물향기수목원에서 가진 권찰 야외예배
글 | 채성애 권사 (120구역)
2018년도 권찰야외예배가 남북정상회담이 있던 4월 27일에 1교구부터 5교구까지
지역장, 부지역장, 반장, 구역장, 권찰 19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있었다.
교회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우설화 오산세교점(한식당)에 도착하여 먼저 연합 예배를 드렸다.
고일호 담임 목사님의 ‘ㄴ너로 말미암아'(빌레몬서 1:20)라는 말씀을 들으며
"가르쳐 지키고 전하는 권찰회 ”가 되기 위해 기도와 섬김에 더욱 힘쓰는 구역리더가 되어 줄 것을 권면 하셨다.
연일 미세먼지로 외출하기가 힘들었는데, 권찰야외 예배가 있었던
그 날은 물향기수목원의 다양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트로 힐링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였다.
권찰회 임원들의 수고와 찬조, 그리고 권찰들의 구역 사랑하는 마음과 헌신으로 드려진
권찰야외예배는 참석자 모두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전시회에 가다 ..
2018년 4월23일부터 5월1일까지 양천도서관 2층 양천갤러리에서 214구역 정례집사의 사군자 전시회가 있다.
정례집사는 어렸을 때 한글서예를 배웠는데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양천도서관 교육 프로그램중
사군자 프로그램을 접하고 5년 정도 배우게 되었고 사군자반 동료들과 함께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목동에 거주하는 딸을 도와 손녀를 돌보다가 힘들고 지쳤을 때 사군자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시간을 내어 그림을 그리면서 힐링도 되었고 남편도 많이 격려해주어 꾸준히 할 수 있어
이렇게 전시회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다고 했다.
영은교회에 온 지는 13년 정도 되었는데 찬양대에서 참가하면서 즐겁게 교회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한창순권사님이 전시회를 극구 소개해야한다고 하여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전시회 소식을 전해 본다며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
〈글 | 김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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