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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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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9월 5일(토) 영은교회 청년부 필로스 팀은 보라매공원에서 노숙인과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나들이 사역을 진행했다. 사역은 푸른 풀밭에서 드리는 예배로 시작됐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조명 삼아 기타와 목소리로 찬양을 드렸다. 돗자리에 앉아 설교에 집중하는 노숙인들의 모습은 그들 역시 우리와 다를 것 없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남들보다 조금 더 지쳐 위로가 필요한 사람일 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해주었다.
공원에 있던 시민들이 예배를 지켜보며 찬양에 동참했다. 이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크게 일하시는 주님께서 노숙인들뿐만 아니라 그곳에 있는 많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열어주셨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우리의 사역은 노숙인에게 집중되어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을 예배의 자리로 초청하신 것이다. 특히 함께한 집사님의 고백이 아직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우리의 모습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라는 생각이 많이 났다. 나뭇잎이 지붕이 되고 돗자리가 바닥이 되지만, 벽은 없는 교회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예배에는 벽이 없었다. 누구나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누구나 예배에 함께할 수 있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다 함께 교제하며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현수막을 꾸몄다. 앞서 함께 예배를 드리며 우리 모두의 마음은 이미 활짝 열렸다. 마치 친한 친구와 나들이를 온 것처럼 어색함이나 거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무척 가깝고 즐거운 교제가 이어졌다. 서로의 기도 제목을 귀 기울여 듣고 정성껏 적으며 마음을 나눴다. 하얀 현수막은 다양한 색깔로 물들었고, 그보다 더 다양한 기도 제목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사역을 통해 모두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사역의 모든 과정을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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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남재 은퇴안수집사 교회장 입관예식이 8월 30일 주일 오후 4시에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故 이남재 안수집사는 1953년 4월 21일, 7남 1녀 중 7남으로 전라남도 순천에서 출생했다. 1981년 김순화 권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었다. 집사님은 1981년 9월 1일 영은교회 교인으로 등록했고, 2010년 4월 18일 영은교회 안수집사로 임직받은 후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다 2023년 12월 31일에 안수집사직을 은퇴했다. 집사님은 2026년 8월 28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평안히 아버지 품에 안겼다. 유가족으로 부인 김순희 권사와 아들 이은수 성도가 있다.
교회장으로 치러진 입관예식에서 이승구 담임목사는 “인생의 졸업, 영원한 안식”(열왕기하 2:10~11)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임경래 은퇴안수집사가 故 이남재 안수집사의 약력을 소개했으며, 이종원 은퇴안수집사가 조사를 낭독했다. 설교 전 권사회의 조가가 있었다. 찬송가 492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찬송 가사처럼 이남재 안수집사는 열린 천국 문에 들어가 세상 짐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 주님과 영원히 살게 됐다.
조사(弔辭)
사랑하는 이남재 집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분은 평생을 믿음으로 살아가며 교회를 섬기셨고, 이웃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주님의 은혜를 증거하셨습니다.
그분의 삶은 작은 빛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으며, 그 헌신과 사랑은 우리 공동체의 귀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비록 이제 육신은 우리 곁에 없지만, 그분의 믿음과 발자취는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슬픔 가운데 있지만, 부활의 소망을 붙들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주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하며, 남은 가족과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6. 8. 30.
이종원 은퇴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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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3교구 산상기도회가 9월 5일(토) 영은설악센터에서 있었다. 교구 담당 정성훈 목사를 비롯해 76명의 교구원이 참여했다. 가평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교구 식구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영은설악센터에 도착한 성도들은 먼저 1층 예배실과 상층 기도실 및 전망대를 둘러봤다. 2024년 10월 27일 헌당예배를 기점으로 영은설악센터는 교구별 산상기도회와 부서별 기도회 등 교인들의 영성 훈련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1시에 예배실에 모인 성도들은 정성훈 목사님의 인도로 예배드리며 함께 기도했다. 정 목사님은 “들으시는 하나님”(시 66:16-20)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찬양 소리를 들으시는 분으로, 우리가 기도 응답의 확신을 품고 기도할 때 기도에 응답해 주심을 강조했다. 나 자신과 가정, 3교구와 구역 식구들, 교회와 일터, 이웃과 나라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1부 예배 후 1층 홀에서 조별로 앉아 식사했다. 다양한 뷔페 음식은 주변의 어느 식당보다 풍성했다. 오랜만에 만난 구역 식구들은 한 상에 둘러앉아 식사하며 담소를 나눴다. 식사 후 모두 예배실에 모여 8개 조로 나눠 앉았다.
친교의 시간에는 조별 응원과 조원 소개를 하며 모두가 하나가 됐다. 뜨거워진 열기 속에 조별 낱말 맞추기 게임을 했다. 손짓, 발짓, 몸짓으로 낱말 맞추기를 하며 모두 한껏 웃었다. 이날의 최고조 게임은 ‘달란트 보물 찾기’였다. 영은설악센터 곳곳, 영은동산 꼭대기까지 오르며 달란트 보물을 찾았다. ‘237 달란트’를 찾은 4조가 대망의 1등 ‘충성상’을 받았다. 2등을 한 3조는 ‘착한상’, 3등 6개 조는 ‘달란트상’을 받았다. 3교구 산상기도회는 예수님 안에서 모두가 상 받은 은혜의 날이었다.
▪ 예배 및 기도회
▪ 점심 식사
▪ 친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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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유년부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용서받고 사랑하고 Go Go 대모험’이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했다. 첫째 날은 요나 이야기를 들었다. 니느웨 사람들처럼 큰 죄를 지은 사람도 하나님께 회개했더니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넓은지 알게 됐다. 나도 하나님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용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둘째 날에는 일만 달란트 빚진 사람 이야기를 들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용서를 받았는데도 겨우 백 데나리온 빚진 사람을 용서하지 못해 감옥에 갇힌 것을 보고 나는 용서를 잘하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성경학교에는 미니운동회, 코너 학습, 만들기 같이 다양한 활동도 있었다. 모든 활동이 재밌었지만, 그중에서 나는 만들기 활동이 가장 좋았다. 부채 만들기 시간에는 성경학교 주제를 생각하며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 나만의 부채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비누 만들기 활동은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예쁜 비누를 만들 수 있어서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색깔별 비누 조각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는데 나는 노란, 초록, 파란, 보라색 비누 조각을 골랐다. 친절한 마음(노랑), 씩씩한 마음(초록), 하나님 닮은 넓은 마음(파랑)을 갖고 싶었다. 비누를 가지고 깨끗하게 씻으면 더 반짝반짝 소중한(보라)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비누 만들기는 처음 해봐서 비누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너무 궁금했는데 비누가 예쁘게 만들어져 기뻤다.
성경학교에서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좋은 말씀도 들어 즐거웠다. 겨울 성경학교를 기다리며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 용서하라는 예수님 말씀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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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주최한 남선교회 창립 제102주년 기념 전국대회가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71개 노회에서 약 3,000명 남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우리 영은교회는 아브라함선교회에서부터 3남선교회까지 17명 회원이 참석하였다.
본 전국대회는 개회, 새벽기도회, 폐회 예배를 포함하여 특강 6회, 은혜의 시간 2회, 간증 2회,선교 보고, 익투스찬양단 기념음악회 등 2박 3일간 빼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시간에는 모든 남선교회 회원들이 한국교회와 사회속에서 믿음의 본을 보이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①예수그리스도의 참된 증인의 삶 ②미래 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③한반도 평화와 복음적 통일 촉구 ④건강한 가정과 사회 세우기 ⑤인류의 평화와 지구촌 생태계 지키기 ⑥선교, 교육, 봉사 남선교회 사명에 헌신할 것을 하나님 앞에서 결의하였다.
지난 102년의 세월 동안 남선교회 회원들은 선교, 교육, 봉사라는 거룩한 사명을 가슴에 품고 한국교회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었고, 젊은이들에게 외면당하며 개인주의 성향 등 다양한 이유로 교인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데 교회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사명자(Mission)의 역할을 어떻게 감당하여야 하는지”가 이번 전국대회 말씀의 요지였다.
모든 말씀이 은혜로웠지만, 그중 나에게 울림이 있었던 말씀을 소개하며, 102주년 남선교회 전국대회 유튜브 검색으로 실제적인 말씀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
1. 무너진 성벽을 세우는 사람 (느헤미야 1:1~11,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
느헤미야가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였듯이, 이 시대에 무너져 가는 교회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영적으로 바라보아야 하고, 내 책임을 통감하며 관심을 가지고 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 간구하며 내 자신을 헌신한다면 주님의 선한 능력의 손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2. 물 위를 걷자 (마태복음 14:22~23, 창동염광교회 황성은 목사)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와 같이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여 주님이 말씀하는 곳으로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가야 한다. 이때 먼저 기도로 주님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내일이 아닌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긴다면 바로 오늘이 하나님의 역사를 쓰는 기적의 날이 될 것이다.
3.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한복음 20:19~23, 복된교회 박만호 목사)
우리가 살아가면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복음을 전하는 사명으로, 선교사들이나 특별히 훈련받는 사람만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바로 예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명자로서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역할에 순종하여야 한다. 우리는 성령의 권능에 의지하여 용서와 화평의 도구로 동역자들과 함께 복음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
4.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사도행전 21:14, 로마서 8:28,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주기철 목사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과 같은 심정으로 “저는 가족을 버리지만 노모, 아내, 자녀, 교인들을 하나님께 부탁합니다.”라는 유언과 같은 마지막 설교(다섯가지 종목의 나의 기도)와 믿음을 계승한 가문의 삶을 친손자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영등포노회 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와 차를 마시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노회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참된 빛과 소망을 비추는 복음의 전진기지로 서로 협력할 것을 소망하였다.
처음 참석한 남선교회 전국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말씀으로 은혜받고 2박3일 동안 함께한 장로님과 집사님들과 신앙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나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고, 작게나마 나의 자신감(自信感)을 주신감(主信感)으로 변화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함께한 장로님과 집사님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내년에는 우리 젊은 4,5,6 남선교회 회원들도 반드시 전국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권면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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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7월 24일(금)부터 26일(수)까지 진행된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공과 공부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재미있는 만들기도 하며 예수님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웠다.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코너 활동도 재밌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용서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도 배웠다. 여름성경학교에서 ‘외로웠던 순간들에도 하나님이 곁에 계셨구나!’를 깨달았다. 곁에서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겠다.
이번 성경학교 때 모든 게 다 재미있었지만, 특히 물놀이장에 갔던 것과 코너 활동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물놀이장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신나게 하고 같이 간식도 먹어서 행복했다.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여름성경학교의 모든 게 재밌었다. 예배 시간도 정말 좋았다. 나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용서받고 사랑하고 고고 대모험”이었다. 십자가의 의미는 ‘용서받고 사랑받았다’라는 것이다. 벌써 다음 성경학교가 기다려진다. 이번 1박 3일 여름성경학교는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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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사실 여름성경학교를 갈지 말지 고민했었다. 친한 친구들도 가지 않고 거리도 멀어 걱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걱정보다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지 않으실까?’ 하는 마음에 여름성경학교에 참여했다. 소년부는 가평 그린캠프 유스 호스텔에서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용서 받Go 사랑하Go 대모험’이라는 주제로 3박 4일 동안 여름 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수련회 장소까지 세 시간이나 걸렸지만 기대감과 설렘 덕분에 하나도 힘들지 않게 갈 수 있었다. 가평 그린캠프 유스 호스텔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울창한 숲에 위치해서 정말 좋았다.
둘째 날에는 주일 소년부 예배 설교 말씀에 관한 공과 공부를 가장 먼저 했다. 조별로 다양한 코너 학습을 하며 용서와 사랑에 대해 알아가고, 간식이나 상품도 받았다. 그다음으로 그동안 기대했던 물놀이 시간이 이어졌다. 친구들과 물총으로도 놀고 서로 물을 뿌리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너무 재미있던 나머지 물놀이하며 보낸 3시간이 한순간에 지나간 것처럼 느껴졌다. 물놀이 후에 먹은 감자와 수박은 정말 맛있었다.
저녁에는 성경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집회가 있었다. 첫 번째 집회에서는 10,000달란트 빚진 자와 100데나리온 빚진 자 비유를 들었다.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갚을 수 없는 죄를 용서해 주셨는데, 그 죄보다 한참 작은 남의 잘못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미워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처럼 용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셋째 날 저녁에는 곽륭규 선생님의 특강을 들었다. 그 특강에서는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배웠다. 용서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먼저 있어야 진심으로 용서하고 친절을 베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앞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사랑하는 것이 용서하는 데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친구들, 선생님들과 손을 잡고 진심으로 찬양하며 기도할 때 정말 감동적이었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 같았다.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즐겁고 안전하게 성경학교를 보낼 수 있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및 간식 등 선생님들이 매일 준비해 주신 덕분에 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전도사님과 모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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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제52회 전국장로수련회에 참석하여 주님을 다시 만나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영성을 더욱 단련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을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국장로수련회는 2026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천년고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영은교회는 은퇴·시무장로 9명이 참석했습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맞는 교회 사역의 다양성과 AI를 통한 선교 등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다시 시작되어 올해도 개최된 전국장로수련회에 전국 69개 노회 2,300여 명의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수련회는 한국교회 예배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주여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개회 예배, 수요 예배, 새벽 기도회 등 예배 7회와 특강 8회 등 그야말로 무뎌진 영성을 다시 철광석처럼 제련하는 강한 훈련의 시간이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은혜의 통로가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김운성 목사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어진 수요예배에서는 김승학 목사님이 “복음과 함께 사는 사람”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믿음의 야성’, ‘복음의 야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몸 된 교회를 모시는 장로로서 사명을 담당하는 장로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둘째 날 은혜의 첫 번째 시간에는 장승권 목사님의“어디로 가고 계시나요?”라는 설교를 통해 ‘장로의 변화산’에 서서 목숨 걸고 목회하며 사명을 다하자고 권면했습니다. 새벽기도회에서는 임성종 목사님이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필산 목사님이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회복의 진정한 모습은 항상 기도할 때마다 통곡하여 울고, 무너진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작은 일부터 행한 것처럼 장로들도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행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억 교수님은 “함즐함울(咸喜咸泣: 함희함읍)”이라는 말씀을 통해 서로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고 곁에 머물며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권면하며 우리의 영성을 일깨우셨습니다.
조성실 교수님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장로의 분별과 책임”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조 교수님은 선하고 올바른 정보가 넘쳐야 악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하십니다. AI를 사용하는 데는 ‘배우라, 모이라, 세우라, 정하라 그리고 살피라’라는 다섯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무엇을 배울 것인지, 어디에, 왜 써야 하는지, 써도 되는 것인지를 유념하여 조심히 찬찬히 실행하여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부족함이 없는 장로로 세움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반영한 부흥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한 원로·은퇴 장로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신건강의학, 한의학 등 전문가에게 건강상담을 하고 개별 진단을 받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침체됐던 예배의 회복과 각종 교회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장로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이번 수련회에 매시간 집중하며 참여했습니다. 특히 급성장한 교회의 전도 비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사례는 많은 감동과 도전이 됐습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이 없다”라는 격언처럼 교회의 위기를 진단만 심도 있게 하기보다 인공지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앞서 변화하고 실천하여 앞으로 우리 영은교회 사례가 이 땅과 세계 열방에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영광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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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더누림 여름수련회가 지난 8월 16~17일, 1박 2일간 인천 강화 금은별장에서 진행됐다. 주일 4부 예배를 마치고 출발한 성도들은 저녁 식사를 하고 차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그동안 모이지 못했던 성도들도 한자리에 모여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공동체의 온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날 밤 집회는 김민식 목사님의 인도로 ‘내 인생의 푯대’라는 주제 아래 빌립보서 3장 12~14절 말씀을 붙들고 진행됐다. 목사님께서는 바울이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라고 고백한 대목을 짚으시며, 신앙은 이미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임을 말씀하셨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라는 권면 앞에서, 우리는 각자 무엇을 놓지 못하고 있었는지 조용히 돌아보았다.
둘째 날 아침 예배에서는 ‘주께 하듯’이라는 주제로 골로새서 3장 22~25절 말씀이 선포됐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 앞에서, 우리 삶의 현장에서 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먼저 떠올랐다. 신앙이 결국 그 자리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만약 내가 귀중하게 여겨온 어떠한 가치들이 하나님과의 동행에 방해가 된다면, 그것이 정말 나에게 중요한 가치일까. 과거의 실패나 성공이 현재 나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푯대 아래에서 나를 만들어 가시는 그 동행이 삶의 목적과 방향이 되어야 함을 은혜로 깨달았다. 이 푯대를 향한 열정이 더누림 공동체와 영은교회 위에 오래 머물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