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주일 영아부 예배에 시무장로님 네 분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김영일 장로님, 차재협 장로님, 김석진 장로님, 강대희 장로님께서는 영아부 전용 앞치마를 입으시고 찬양과 율동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장로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주셨고, 특별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특송 ‘토끼 한 마리’를 불러 주셔서 영아부 예배실이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또한 장로님들께서 영아부 친구들과 부모님, 또 교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석...
▶ 수십만 명의 젊은이가 몰려온다고? 올해 7월 말, 나는 프랑스 동부 작은 시골 마을 떼제(Taizé)에 있는 떼제 공동체(Taizé Community)를 친구와 방문했다. 오래전부터 ‘꼭 가리라’ 마음먹었던 꿈이 이뤄진 것이다. 내가 떼제에 간 것은 매년 수십만, 매주 수천 명의 젊은이가 떼제로 몰려온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내 눈으로 그 현장을 보고 싶었다. 떼제로 가는 길은 초행이라 긴장됐다. 우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차를 타고 프랑스 리옹을 거쳐 마콩에 도착했다. 마콩에서 1박 한 후 아침 일찍 떼...
9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 304구역과 317구역의 올백구역예배가 교회 2층 새가족실에서 있었다. 두 구역이 연합해 드린 올백구역예배에는 이승구 담임목사님과 3교구 담당 신요한 목사님 그리고 7명의 구역원이 함께했다. 오전 시간이라 많은 구역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자기소개와 예배, 식사로 이어지는 한 시간 반 동안 어느덧 모두가 한 가족이 되었다. 올백구역예배는 코로나가 끝나고 모든 가정의 심방을 목적으로 한 올백심방에 이어서 모든 구역이 이승구 담임목사님과 함께 올백구역예배를 드림으로 구역예배를 회복하고 구역...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가 2025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전국대회가 101주년을 맞이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한 새로운 선교 100년”이라는 표어로 과거의 100년 동안 놀랍게 역사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렸다. 그리고 101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밝히고 우리의 선교 사명을 재인식하는 영적 전환점이 되는 남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증경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개회 예배 설교를 통하여 ...
유스비전 30기 알록달록팀이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6일의 유럽비전여행 일정을 마치고 안전히 귀국했습니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스페인 등 7개국을 돌며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영은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7명의 유스비전 멤버는 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금으로 청년의 때에 주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키우는 여행을 했습니다. 지면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유스비전 알록달록팀 7명의 소감 글입니다. ...
교육문화부 주관 2025년 한국교회역사 그랜드투어가 8월 22일~23일까지 대구, 안동, 영천에서 있었다. 교육문화부 정성훈 목사님과 부장 송현율 장로님을 포함해 총 85명이 버스 두 대에 나눠타고 한국교회의 역사현장을 달렸다. 이번 한국교회역사 그랜드투어는 올해부터 시작된 3년 주기 영은 그랜드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당초 40명 정원의 버스 1대로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교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85명이 한국교회의 역사현장을 다녀오게 됐다. 영천 자천교회 담임목사이자 영남신대 겸임교수인 ...
이번 한국교회역사 그랜드투어는 가이드 손산문 목사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값진 투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에 미개한 어두운 이 땅에 복음 전파를 위해 순교를 당하시며, 오직 하나님 사랑과 나라 사랑으로 유형 및 무형의 소중한 신앙의 자산을 남기신 분들의 고택과 사저, 유물과 유품들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대구제일교회에 세워진 발자취는 민족시인이자 만세운동(3.1운동)가 이신 이 상화 선생의 고택에 소장된 유물 및 유품과 발전상, 맞은편의 서상돈님의 고택...
이번 한국교회역사 그랜드투어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로운 일정이었습니다. 85명의 참석자들은 대구제일교회 및 영천 자천교회를 비롯하여 많은 복음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 초기 선교의 의미와 헌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교사들과 조사1)들의 수고와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국교회가 없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믿음과 사명이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되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참석자 모두는 복음의 역사를 기억하며 앞으로의 사명을 다짐하였습니다. 투어 일정 ...
장로님, 1박 2일이 마치 3박 4일 같았어요. 왜요, 지루했어요? 아니요, 그런 게 아니라. 그럼, 내용이 알차서요? 네! 서울로 올라오는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으며 송현율 장로님과 나눈 대화다. 이번 한국교회역사 그랜드투어에서는 발 닿는 곳곳마다 넘치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틀 내내 주님의 품 안에서 머물다 온 것 같았다. 버스는 일정표대로 대구-영천-안동 순서로 이동했고, 교회역사탐방 1부터 4코스까지 자천교회 손산문 목사님께서 가이드를 해 주셨다. 첫날 대구에 도착해서 식사 ...
청년1부(20세~26세) 여름수련회는 “하나님 나라를 살다(마6:10)”라는 주제로 8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성도교회 철원수양관에서 진행됐다. 총 76명의 청년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겠노라 고백하며 결단했다. 청년2부(27세~34세) 여름수련회는 “빛을 닮아서(마5:14)”란 주제로 8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2박 3일간 포천 K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총 95명의 청년이 우리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과 예수의 빛 되심을 닮아가기를 결단하는 시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