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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교회 청년부는 11월 3일 주일 15시에 <2024년 청년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년부 예배 후 청년1부와 2부가 각각 비전홀과 초등부실로 나누어 총회를 진행했다. 청년1부 총회에는 65명의 회원이 참석하였고, 청년2부는 70명이 참석하였다. 청년부 자치회 회칙 「제3장 제7조」에 명시된 개회 정족수인 회원의 1/3을 상회하는 회원이 각 자치회 총회에 참석하여 총회를 개회하였다.
∎ 청년 1부 자치회 총회
유선우 회장의 개회 선언 후 김소현 부회장의 기도로 청년1부 총회가 개회되었다. 정윤혜 서기의 회의록 보고, 이하연 총무의 사업보고, 최안진 회계의 회계 보고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임원선출 결과, 2025년 청년1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부회장 |
총무 |
서기 |
회계 |
김하민 |
최안진 |
양준혁 |
구민지 |
신동호 |
2025년 청년1부 임원 당선자들은 귀한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청년부와 교회를 위해 기도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입을 모아 다짐했다. 기쁜 마음으로 주어진 자리에 순종하는 당선자들을 보며, 하나님의 뜻대로 총회가 이루어졌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임원선출을 마친 후 기타 토의 사항 및 추가 안건이 없으므로 유선우 회장이 폐회를 선언한 후 김민식 목사님의 기도로 2024년 청년1부 자치회 총회를 마쳤다.
∎ 청년 2부 자치회 총회
이기현 회장의 개회 선언 후 강현우 부회장의 기도로 청년2부 총회가 개회되었다. 이어서 김지훈 서기의 회의록 보고, 김나연 총무의 사업보고, 장민호 회계의 회계 보고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임원선출 결과, 2025년 청년2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부회장 |
총무 |
서기 |
회계 |
이기현 |
김지훈 |
김나연 |
장경수 |
윤지윤 |
2025년 청년2부 임원 당선자들은 이 자리에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하나님의 뜻과 일하심에 더욱 마음을 두겠다는 당선 소감과 결단을 밝혔다. 임원선출을 마친 후 기타 토의 사항 및 추가 안건이 없으므로 이기현 회장이 폐회 선언을 하였고, 이찬양 목사님의 기도로 2024년 청년2부 자치회 총회를 마쳤다.
청년1부 회장 당선자 김하민 청년은 “하나님께서 섬김의 자리에 세우신 크신 뜻을 알아가길 원합니다.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2025년의 청년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청년2부 회장 당선자 이기현 청년은 “2025년에 한 번 더 임원의 자리에 왜 나를 세우셨을까, 생각하면 걱정과 부끄러움이 끝이 없습니다. 저에게는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이 세워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청년부원들과 함께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자랑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청년부 총회를 준비하는 동안에 대체로 ‘이번 총회엔 000이 당선 될거야’, ‘000이 임원으로 유력하지 않아?’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 총회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일절 들리지 않았다. 총회 공고가 난 날부터 청년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5년에 세워질 임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다. 특히 인간의 행사보다 하나님의 행사에 마음을 두고 하나님을 섬길 임원들이 세워지길 중보 하였다. 그래서 청년부의 2025년이 더욱 기대된다. 영은 청년부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 가실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 이번 총회를 통해 뽑힌 청년부의 일꾼들을 필두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여름 냉수와 같은 청년부가 되길 소망하며 성도님들께 기도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