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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같은 영은교회에 드리는 편지

글: 안웅현 목사 (전주 본교회) | 기사입력 2026.03.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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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영은교회 성도님들, 평안하신지요?

     

    저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영은교회에서 사랑교구와 교육부를 섬겼던 안웅현 목사입니다. 20년 전, 뜨거웠던 사역의 기억을 간직한 채 영은교회를 떠난 지 어느덧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주님께서는 저를 남미 수리남 선교사(2007-2012)로, 또 중국(2013-2015) 현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인도하셨습니다. 때로는 비자 거부라는 예기치 못한 장벽 앞에 눈물짓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니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세밀한 이끄심이었습니다.

     

    이후 귀국하여 전주에서 캠퍼스 사역과 가정교회 사역을 경험한 저를 하나님께서는 개척의 길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2025년 3월 1일, '세상과 교회의 본이 되자'라는 표어 아래 '전주 본교회'를 창립했습니다. 올해 3월 창립 1주년을 맞아 ‘선교지 탐방과 움직이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2월 21일(토)부터 22일(주)까지 교회 청년들과 함께 영은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환하게 맞아주시는 이승구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많은 성도님을 뵈니, 마치 친정집에 온 듯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언제든 손 내밀면 기꺼이 잡아주실 것 같은 부모님의 품, 제게 영은교회는 그런 곳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2004년의 저로 돌아가 1박 2일을 산 것 같았습니다. 다만 예전보다 연로해지신 성도님들을 뵐 때는 가슴 한구석이 아리기도 했습니다. 그 사랑의 빚을 마음에 품고 다시 전주로 내려왔습니다.

     

    영은교회라는 든든한 뿌리가 있기에 저희 전주 본교회도 무럭무럭 자라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성장을 위해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2026년 3월 2일, 전주 본교회 안웅현 목사와 성도 일동 올림

     

     

    ▪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강의를 듣는 전주대 40명, 예수대 120명 학생과 일대일로 매칭하여 기도해 주실 기도후원자가 필요합니다.

    2. 본교회에 같은 마음을 품고 협력해 주실 협력자들, 동역자들, 섬기미들 50명이 2026년도에 충원되기를 기도합니다.

    3. 재정은 주님께 맡기고 달려가렵니다. 주님 아시지요?

    4. 저와 아내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본교회에 발을 디딘 모든 분이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고 자라서 또 다른 제자를 양육하는 동역자가 될 수있도록 주님께서 지혜와 리더십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사진으로 만나는 전주 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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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방전도, 바자회, 문화반(기타, 캘리그라피, 미용) 운영, 여름 몽골 단기선교(현재 교회 출석 중인 젊은 부부의 아이 돌 잔치로 축하 겸 복음을 전하려고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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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만찬 예배와 선교사님 방문 섬김, 사순절 기간 십자가 만들기, 청년부 주최 모악산 등산 등 나름 즐겁고 아기자기하게 사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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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25일에 몽골 유학생 2명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영접하는 세례식을 집례할 때가 가장 기쁘고 감사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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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감격과 기쁨을 주님께 계속 올려드리기 위해 2026년도에도 유학생 전도와 캠퍼스의 젊은 학생들을 전도하려고 합니다. 전주대학교와 예수대학교를 중심으로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부흥 전사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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