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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창립 제102주년 기념 전국대회 참가
글: 김석진 장로(영은교회 남선교회협의회 회장) | 기사입력 2026.09.05 02:32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주최한 남선교회 창립 제102주년 기념 전국대회가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71개 노회에서 약 3,000명 남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우리 영은교회는 아브라함선교회에서부터 3남선교회까지 17명 회원이 참석하였다.
본 전국대회는 개회, 새벽기도회, 폐회 예배를 포함하여 특강 6회, 은혜의 시간 2회, 간증 2회,선교 보고, 익투스찬양단 기념음악회 등 2박 3일간 빼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시간에는 모든 남선교회 회원들이 한국교회와 사회속에서 믿음의 본을 보이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①예수그리스도의 참된 증인의 삶 ②미래 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③한반도 평화와 복음적 통일 촉구 ④건강한 가정과 사회 세우기 ⑤인류의 평화와 지구촌 생태계 지키기 ⑥선교, 교육, 봉사 남선교회 사명에 헌신할 것을 하나님 앞에서 결의하였다.
지난 102년의 세월 동안 남선교회 회원들은 선교, 교육, 봉사라는 거룩한 사명을 가슴에 품고 한국교회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었고, 젊은이들에게 외면당하며 개인주의 성향 등 다양한 이유로 교인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데 교회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사명자(Mission)의 역할을 어떻게 감당하여야 하는지”가 이번 전국대회 말씀의 요지였다.
모든 말씀이 은혜로웠지만, 그중 나에게 울림이 있었던 말씀을 소개하며, 102주년 남선교회 전국대회 유튜브 검색으로 실제적인 말씀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
1. 무너진 성벽을 세우는 사람 (느헤미야 1:1~11,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
느헤미야가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였듯이, 이 시대에 무너져 가는 교회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영적으로 바라보아야 하고, 내 책임을 통감하며 관심을 가지고 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 간구하며 내 자신을 헌신한다면 주님의 선한 능력의 손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2. 물 위를 걷자 (마태복음 14:22~23, 창동염광교회 황성은 목사)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와 같이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여 주님이 말씀하는 곳으로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가야 한다. 이때 먼저 기도로 주님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내일이 아닌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긴다면 바로 오늘이 하나님의 역사를 쓰는 기적의 날이 될 것이다.
3.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한복음 20:19~23, 복된교회 박만호 목사)
우리가 살아가면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복음을 전하는 사명으로, 선교사들이나 특별히 훈련받는 사람만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바로 예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명자로서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역할에 순종하여야 한다. 우리는 성령의 권능에 의지하여 용서와 화평의 도구로 동역자들과 함께 복음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
4.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사도행전 21:14, 로마서 8:28,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주기철 목사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과 같은 심정으로 “저는 가족을 버리지만 노모, 아내, 자녀, 교인들을 하나님께 부탁합니다.”라는 유언과 같은 마지막 설교(다섯가지 종목의 나의 기도)와 믿음을 계승한 가문의 삶을 친손자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영등포노회 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와 차를 마시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노회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참된 빛과 소망을 비추는 복음의 전진기지로 서로 협력할 것을 소망하였다.
처음 참석한 남선교회 전국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말씀으로 은혜받고 2박3일 동안 함께한 장로님과 집사님들과 신앙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나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고, 작게나마 나의 자신감(自信感)을 주신감(主信感)으로 변화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함께한 장로님과 집사님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내년에는 우리 젊은 4,5,6 남선교회 회원들도 반드시 전국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권면할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