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유아부로 찾아가는 온 세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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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유아부로 찾아가는 온 세대 예배

글: 차세원 집사(유아부 교사)

  • 등록 2025.06.01 09:40
  •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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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은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온 세대 예배>54일 어린이 주일에 진행이 되었다. 영은교회 안수집사회 집사님들 14명이 유아부 예배실로 오셨다. 처음 진행된 온 세대 예배가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스런 마음이 앞섰으나 우리 집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4~5세 아이들과 40~50대 후반의 남자 집사님들이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활동하는 동안 하나님께서도 함께 하시고 우리 모습을 보면서 많이 웃고 기뻐하시는 시간이었음을 확신한다.

 

유아부 예배당 입구에서부터 집사님들은 동물 복장을 하고 어색한(평상시 볼 수 없었던) 미소와 손을 흔들며 아이들을 맞이해주셨다. 집사님들의 열정으로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온몸으로 온 세대가 들썩거리는 예배를 드렸다.

 

안수집사님들의 얼굴에서 오랜만에 보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발견하였고 아이고 허리야를 내뱉으면서 낮은 자세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정말 신나게 놀아 주셨다. 그런 집사님들의 마음을 아는지 아이들도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나중에는 집사님들과 함께 어우러져 정말 신나게 박장대소하며 시간을 보냈다.

 

온 세대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셨을까? 그리고 왜 우리에게 이 시간을 허락하셨을까? 생각이 많았지만,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쁨과 사랑의 나눔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세대를 넘어 함께 하나님께 온몸으로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동물 복장을 하고 함께 뛰어놀고 싹트네찬양시간에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서 온몸이 땀범벅이 된 집사님들은 단 한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고 아이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베풀어주셨다. 지켜보는 우리 선생님들은 그런 집사님들에게 너무 감사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온 세대 예배가 어린이 주일을 맞이한 최고의 선물이 아니었을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이었다.

 

온 세대 예배를 통해 세대 간의 하나 됨과 아이들을 바라보며 웃어주시고 이뻐해 주시는 어른들을 통해서 우리 유아부 아이들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모두가 기쁘고 신나게 온몸으로 온 세대 예배를 드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사진으로 본 유아부 온 세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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