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리셋 프로젝트: 내 인생의 가장 특별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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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리셋 프로젝트: 내 인생의 가장 특별한 ‘다시 시작’

글: 양승아(중등부 1학년)

  • 등록 2026.03.03 15:46
  •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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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일부터 28일까지 양주 예닮원에서 중등부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중등부 수련회는 제게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중등부에 온 후 처음 간 수련회이기도 하고, 친구들과 서로 더욱더 친해지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건 이번 중등부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았습니다. 저와 항상 함께하고 계신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처음으로 하나님께 저와 만나 달라고 고백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수련회였습니다. 수련회 전에는 그저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시간이 많겠지하는 기대감뿐이었지만, 수련회를 마치고 나니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탁구채로 배드민턴 치기, 높이 쌓기, 공 집어넣기, 줄다리기 등 여러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선생님들과 언니, 오빠들이 잘 챙겨줘서 너무 좋았고 급식과 야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예배와 집회가 은혜로웠습니다. 예배 때 들었던 말씀으로 제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나님보다 제 생각을 앞세웠던 것을 반성했습니다. 특히 찬양 시간에 함께 손을 들고 기도하던 순간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 시간만큼은 걱정도, 고민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와 기도 제목도 큰 힘이 됐습니다.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같이 기도하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저는 하나님을 더 신뢰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그 마음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수련회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