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수요일,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햇살에는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날! 영은교회 비전홀에서 권사회 봄 수련회가 진행됐다. 송선이 권사회 회장을 비롯해 5명의 임원이 환한 미소로 반갑게 참석자를 맞이해 주셨다. 예배가 시작되기도 전에 은혜를 받을 마음이 활짝 열리는 듯했다.
오전 10시 10분부터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 가운데 성전을 가득 채운 주님의 임재와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박상신 권사와 장유경 선생의 깊은 울림 있는 색소폰 이중주(해같이 빛나리 외)는 참석한 모든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승구 담임목사님이 시편 56편 12절과 57편 7절 말씀을 중심으로 “권사의 영적 온도, 책임감”이라는 제목으로 다윗의 두드러진 모습 두 가지에 대해 은혜로운 말씀을 주셨다.
첫째, 하나님과의 약속
다윗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목숨을 걸고 예배를 드렸다.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렸다. 예배에 대한 열정을 보인 다윗은 참으로 멋지고 귀한 믿음의 본보기였다.
둘째, 사람과의 약속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끝까지 돌본 다윗의 모습에서 신실한 약속의 열매를 볼 수 있었다.
이승구 목사님은 “권사는 힘들어도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기도를 멈추지 않고, 초심을 지키며, 감정이 아닌 믿음으로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예배 후 7층 식당에서 식사했다. 권사들은 창가에 내리쬐는 봄 햇살 같은 미소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정겹게 대화를 나눴다. 주 안에서 하나 됨을 느끼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새롭게 경험하는 소중한 수련회였다. 권사들과의 나눔 속에 사랑이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식사 후에는 정영진 형제(영은교회 더누림)가 준비한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있었다. 모두 한 마음으로 퀴즈도 풀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서 배가 아플 정도로 크게 많이 웃었다.
마지막 순서는 박대원 목사님이 디모데전서 2장 2절의 말씀을 읽은 후 뜨겁고 열정 가득한 기도회를 인도해 주셨다. 말씀을 붙들고 마음을 확정할 때 기도가 더욱 뜨거워지고 기도의 지경이 넓어진다고 말씀하셨다. 권사들은 각자 삶의 자리로 돌아가서도 그렇게 살겠다고 은혜로 결단했다.
은혜로운 수련회를 위해 오랜 시간 기도로 준비하시고 정성으로 권사들을 섬기신 권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경배와 찬양
▪ 예배
▪ 점심식사
▪ 레크리에이션: 사회 정영진
▪ 기도회: 인도 박대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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