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목사 취임예식

월간동행

이준희 목사 취임예식

-호주 시드니 ‘새벽종소리 명성교회’ 방문기-

글: 김덕원 안수집사

  • 등록 2026.06.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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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28, 우리 영은교회 부목사였던 이준희 목사님의 시드니 새벽종소리 명성교회 담임목사 취임 예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은교회 방문단은 시드니로 향했다. 이번 방문단은 교회 대표인 정재훈 장로와 장미애 목사를 비롯해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됐다.

 

이준희 목사님이 취임하는 시드니 새벽종소리 명성교회는 1999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27주년을 맞는 역사 깊은 교회다. 현재 매 주일 청·장년 250여 명과 교회학교 학생 5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교회는 넓은 부지와 교육관, 본당을 고루 갖추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영적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주일 예배 때 마주한 성도들의 진지한 태도와 목사님의 힘 있는 말씀 선포는 무척 인상적이었다. 담임목사로서 한층 성숙해진 이준희 목사님과 온 성도가 온전히 하나가 되어 드리는 예배를 보며 깊은 은혜를 받았다.

 

예배 후 교회 식당에서 함께 나눈 점심 식사는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특히 식사 자리에 어린 학생들과 젊은 청년들의 활기찬 모습 속에서 앞으로 더욱 젊고 밝게 성장할 교회의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

 

531일 주일 오후 5, 해외한인장로회 호주노회 주관으로 이준희 목사님의 취임예식이 거행됐다. 노회장 이동일 목사님의 말씀과 시드니 우리교회 원로목사이신 홍길복 목사님의 권면은 큰 감동을 주었다. 평생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섬겨야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은 후배 목사를 향한 깊은 사랑이었다.

 

이준희 목사님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 아닌 주님이 중심이 되는 교회, 섬김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회를 세우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늘 함께하시는지 깨닫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대해 준 시드니 새벽종소리 명성교회가 앞으로도 주님 안에서 서로 환대하고 기뻐하며, 늘 성령의 열정이 넘치는 제단의 공동체로 든든히 서기를 마음 모아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