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장로수련회

영은뉴스

제52회 전국장로수련회

전국 69개 노회 2,300명 장로들 참여

글: 이승훈 장로

  • 등록 2026.08.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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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전국장로수련회에 참석하여 주님을 다시 만나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영성을 더욱 단련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을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국장로수련회는 202671일부터 3일까지 천년고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영은교회는 은퇴·시무장로 9명이 참석했습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맞는 교회 사역의 다양성과 AI를 통한 선교 등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다시 시작되어 올해도 개최된 전국장로수련회에 전국 69개 노회 2,300여 명의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수련회는 한국교회 예배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주여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개회 예배, 수요 예배, 새벽 기도회 등 예배 7회와 특강 8회 등 그야말로 무뎌진 영성을 다시 철광석처럼 제련하는 강한 훈련의 시간이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은혜의 통로가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김운성 목사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어진 수요예배에서는 김승학 목사님이 복음과 함께 사는 사람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믿음의 야성’, ‘복음의 야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몸 된 교회를 모시는 장로로서 사명을 담당하는 장로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둘째 날 은혜의 첫 번째 시간에는 장승권 목사님의 어디로 가고 계시나요?”라는 설교를 통해 장로의 변화산에 서서 목숨 걸고 목회하며 사명을 다하자고 권면했습니다. 새벽기도회에서는 임성종 목사님이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필산 목사님이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회복의 진정한 모습은 항상 기도할 때마다 통곡하여 울고, 무너진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작은 일부터 행한 것처럼 장로들도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행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억 교수님은 함즐함울(咸喜咸泣: 함희함읍)”이라는 말씀을 통해 서로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고 곁에 머물며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권면하며 우리의 영성을 일깨우셨습니다.

 

조성실 교수님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장로의 분별과 책임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조 교수님은 선하고 올바른 정보가 넘쳐야 악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하십니다. AI를 사용하는 데는 배우라, 모이라, 세우라, 정하라 그리고 살피라라는 다섯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무엇을 배울 것인지, 어디에, 왜 써야 하는지, 써도 되는 것인지를 유념하여 조심히 찬찬히 실행하여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부족함이 없는 장로로 세움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반영한 부흥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한 원로·은퇴 장로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신건강의학, 한의학 등 전문가에게 건강상담을 하고 개별 진단을 받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침체됐던 예배의 회복과 각종 교회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장로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이번 수련회에 매시간 집중하며 참여했습니다. 특히 급성장한 교회의 전도 비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사례는 많은 감동과 도전이 됐습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이 없다라는 격언처럼 교회의 위기를 진단만 심도 있게 하기보다 인공지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앞서 변화하고 실천하여 앞으로 우리 영은교회 사례가 이 땅과 세계 열방에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영광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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