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이승구 담임목사
그리스도인과 제사문제 글 I 박병우 목사 전통적으로 제사는 미풍양속이니 효도의 근본이니 하여 보존해야 할 유산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제사 문제는 단순히 미풍양속의 차원과 달리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은 조상 제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제사에 사용되는 용어 살펴보기 신위 : 죽은 조상 귀신이 깃들리는 자리로 신주, 위패, 지방, 동상, 초상화, 사진 등을 상징으로 사용합니다. 강신 : 귀신을 제사상 앞으로 불러 내리는 절차로 향을 피우거나 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