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이 영은교회 창립주일이지만, 올해는 4월 21일 주일을 전교인 올백데이 예배로 KBS아레나홀에서 드리게 되어, 4월 14일 주일에 교회창립 6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은교회는 1960년 4월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1가 106번지 故 이창호 장로(당시 집사) 댁에서 남 23명, 여 35명이 첫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영은교회는 올해로 64살이 된다. 창립교인 58명 중 현재 교회를 지키고 있는 분은 7명(김동호, 김찬규 은퇴장로, 송미자, 이수진, 박복순, 이순희, 한영기 은퇴권사)이다. ...
3월 30일 토요일 도림교회에서 영등포노회 중·고등부 성경고사대회가 있었습니다. 영은교회 고등부에서는 곽륭규, 한윤호, 임주영, 김하영, 임단비 학생이 참석하였고, 단체전 은상, 개인전 금상 2명, 장려상 1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성경고사는 각 대회마다 주어진 성경범위 및 예상문제 내에서 성경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 지필고사의 형태로 객관식/주관식/암송구절 등의 문제를 푸는 대회입니다. 영등포노회, 강남협의회, 전국대회 등 1년에 세 번 성경고사가 있고, 우리 교회 중·고등부는 거의 매년 모든 대회를 참...
중등부를 대표하여 3월 30일에 도림교회에서 있었던 영등포노회 중·고 연합회 성경고사 대회 준비과정 및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성경고사 대회 결과에 있어 저의 역할은 미미했던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먼저는 성경고사 결과 이전에, 말씀 한 구절이라도 더 읽고자 했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주님께서 어여삐 여기셔서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교육부서에 큰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영은교회 교육방침과 성경고사에 큰 비중을 두고 중등부 교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준...
4월 7일 첫째 주일 오후예배는 1교구와 함께 하는 헌신예배로 드렸다. 강대희 장로(제1교구 제4지역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조경희 집사(120구역)의 기도, 이예한 집사(110구역)의 성경봉독(베드로전서 4:7~8), 제1교구 담당 최광주 목사의 설교(“기도와 사랑의 공동체”)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는 1교구 일동이 준비한 특송 시간이 있었다. 이날 특송은 100여 명의 구역원들이 한 목소리로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를 찬양했다. 오후 예배 참석자의 거의 절반이 1교구 구역...
장로님 평안하신지요? 이곳은 지금 40도가 넘는 불볕 더위에 매일 8시간씩 정전이 되고 있어 생활하는데 힘이 들고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계속되고 있는 지역전과 오랫동안의 갈등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고 경제의 발란스가 깨지면서 매일 오르고 있는 물가의 폭등은 서민들의 삶과 의욕을 메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발표된 군 의무 징병제로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행렬이 줄을 잇고 혼돈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저희 ‘ㄱㅎ’ 청소년들의 믿음이 자라 지난주...
4월 2일 화요일 오전 11:40분에 영은교회 본당에서 첫 번째 화요 직장인 예배가 있었다. 예배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교회 현관과 로비, 3층 본당 앞에는 안내띠를 두른 전도부 부원들이 직장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11시 40분, 이찬양 목사님과 찬양팀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이 시작됐다. 3층 본당 예배 자리가 하나둘씩 채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운데 두 줄 좌석만 사용하려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3층 예배실이 직장인들로 가득했다. 주님의 은혜였다. 찬양팀의 찬양이 15분간 진행됐고, 김우권 장로님의 ...
꿈자람부 어린이들은 3월 31일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기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축제예배로 모였다. 사순절 찬양 묵상 프로젝트 챌린지 영상 모음을 함께 보고, 공동체놀이 ‘다섯 고개’를 통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부활의 기쁨으로 찬양을 올려 드린다. Jesus is Alive!주제 영상과 박선민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을 믿는 믿음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굳게 자리...
달력상 봄은 진작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꽃샘추위로 쌀쌀합니다. 오늘은 새벽부터봄비가 내리는 3월의 마지막 목요일, 늘푸른학교(구, 노인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이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는 늘푸른학교 학생들은 130명 이상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멀리 강화, 인천, 김포, 수원 등 새벽부터 길을 나선 학생들도 있습니다. 지난주에 광고 없이 교사들이 한진구 목사님의 제안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겨울 동안 푸석푸석했던 피부를 촉촉하고 하얗게 가꾸어줄 천연화장품, 스킨과로션과 크림을 하나로 하는, 천연 올인원 미백 ...
2024년 영은교회 여전도회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8일 임시 협의회로 그 시작을 알렸다. 12월 22일에는 성탄절 감사예배를 위해 담임목사님과 함께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하여 예배 안내와 떡과 과일을 나누었다. 매년 선교비 마련을 위한 명절 떡 판매는 코로나 이후 신정 판매가 재개되어, 12월과 2월에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견과류 강정이 품목에 추가되었다. 영은교회 성도님들께서 기쁨으로 선교비 마련에 동참해주신 덕분으로 조기매진이 되었다. 1월 12일은 여전도회 총회로 본당에서 신·구 임원 인사와 임원 특송과 선물을 준...
태국 치앙라이 한인교회 선교센터 헌당예배가 3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있었다. 영은교회에서는 해외선교부 부장 이승훈 장로가 헌당예배에 참석하였다. 치앙라이 한인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는 노석희&길영순 선교사는 치앙라이에서 2014년 1월 5일에 첫 한인예배를 드렸고, 2014년 3월 20일에는 치앙라이 한인교민들을 초청하여 교회 창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2014년 3월 14일부터 세 번에 걸쳐 이사하였고, 2024년 3월 9일 교회 성전을 새로 짓고 교회 창립 10년 만에 헌당식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