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동계수련회가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고기파티」라는 주제로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다. 수련회에는 김영락 전도사와 고등부 교사 및 청년 스탭을 포함해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수련회 주제인 「고기파티」는 닭, 소, 양, 돼지가 나오는 성경 구절들로 수련회 집회 말씀이 선포되었기에 붙여진 제목이다. 아이들이 찬양의 가사와 같이 ‘다윗처럼 춤을 추고, 하나님을 기뻐하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한 현장이었다. 수련회 첫째 날, 둘째 날이 지나며 점점 뜨거워진 집회 가운데 교사로 참석...
2월 둘째 주일, 설날연휴로 가족·친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정이 많은 날이지만, 꿈자람부는 오후 1시 30분 예배실 문을 활짝 열고 어린이 예배자를 맞이한다. 특별히 설을 맞아 교회의 어른에게 세배하고자 세 분(이승구 담임목사님, 이에리야 목사님, 차재협 장로님)을 초대했다. 또, 성실한 예배자에게 주어지는 달란트를 대신해서 오늘은 복주머니와 동전초콜릿을 주어 설 연휴에도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덧입혀 준다. 공동체놀이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박선민 전도사의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 말씀을 ...
먼저 혁신시킬 수 있도록 은혜의 자리에 초청하신, 모든 일정 가운데 동행하셔서 모든 이들을 두루 살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설교와 QT를 통해 많은 묵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원하는 새 옷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일단 먼저 원하는 옷을 찾고 일을 통하여 돈을 벌고 모아서 원하는 새 옷을 구매하게 됩니다. 구매 후에는 이전의 옷들은 제쳐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 옷을 이리저리 착용해 보고 가장 깔끔한 최적의 상태로 보존하기에 힘씁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참된 사랑을 온전히 느끼며 이미 약속하신 것들에 대해 고대...
1월 13일(토) 영등포노회 아동부에서 주최한 “어린이 전도 EDI” 세미나에 이에리야 목사, 아동부 교역자, 교사, 어린이 11명, 총 22명이 함께 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는 말씀과 함께 “전도! 전도! 전도!” 구호를 외치며 열정의 불을 지폈다. EDI 전도훈련원(한국 대학생 선교회 C.C.C. 소속기관으로서 4영리 전도를 중심으로 교회사역을 돕는 기관)과 히즈쇼에서 협업하여 제작한 교재를 ...
1월 7일 주일, 청년들과 교사 198명이 비전홀 청년부 예배실에서 새해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비전홀 예배실은 만석이었다. “한국교회, 청년이 떠나고 있다”(남기평 외, 동연, 2017)고 하지만, 영은교회 청년부는 예외다. 우리 교회 청년부는 매 주일 180~200여 명이 예배하며, 새로 등록하는 청년들도 매 주일 있다. 모든 게 주님의 은혜다. 청년들은 7일 주일예배를 마치고 동계수련회 장소로 떠났다. 교회 앞에는 버스 3대가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청년들과 교사가 버스와 승용차에 나눠타고 파주솔수양관으로 향...
◎ 성도님의기도와 후원으로 2023년, 유스비전 28기 4명의 청년들이 유럽비전여행을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2024년, 올해는 유스비전 29기 6명의 청년들(사진)이 유럽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 후원자 여러분의소중한 후원금이 28년 동안 유스비전 청년들의 유럽 비전여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유스비전의 소중한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스비전 29기는 6개월간 신앙훈련과 여행지 공부를 한 후 7월 한 달 동안 유럽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게 됩니다. 올 한 해도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청년부 여호수아 찬양대가 지난 12월 24일 주일예배 시 칸타타 주님 오신 이유를 무대에 올렸다. 이번 칸타타는 소비주의로 점철된 현대사회에서 상업적으로 변질된 성탄절에 대해 비판하고 진정한 의미를 청년들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이 작품은 총 4막으로 구성된 뮤지컬 칸타타로 사람들이 성탄절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한 예수님이 리포터의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진행된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에게 성탄절은 그저 장사가 잘되는 날, 회사 안 가는 날, 1년 중 가장 로맨틱 한 날일 뿐이다. 실망한 리포터(예수님)는 기대...
12월 24일 주일 오후예배는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칸타타 예배로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연합찬양대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연주했다. 메시아는 영은교회 창립 후 두 번째 연주였으며, 찬양 대원들이 8월부터 매주 모여 준비한 땀의 무대였다. 101명의 찬양 대원과 솔리스트 4명, 오케스트라 단원 25명 등 총 130명이 참여해 시온찬양대 지휘자 채수범 집사의 지휘로 메시아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음악의 어머니라고 칭송을 받는 작곡가 헨델의 대표작 메시아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긴 연습 과정과 준비할...
“아~ 배가 고프다! 먹을 것은 없나~” 내가 유년부 때 성탄절 무대에서 불렀던 노래의 한 구절이다. 성탄 축하 뮤지컬에서 내가 맡은 역은 ‘나무’였다. 반세기가 흘렀지만, 아직도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성탄절 추억이다. 헬라어에는 두 가지 시간 개념이 있다. 하나는 크로노스(kronos)이고,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kairos)다. 크로노스는 인간 역사 속에 흐르는 연대기적 시간이다. 시간의 경과나 과정을 나타내는 수평적 시간이다. 반면에 카이로스는 기회의 시간이다. 주관적 시간이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 ...
12월17일,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천사원 내 참빛교회(담임목사 박정기)에 영은 작은 새소리 리코더팀을 포함해 16명이 방문했다. 올해로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 방문엔 영은 가족찬양 예배 가나팀도 같이 참여해서, 리코더연주와 가나팀 찬양, 색소폰 연주로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빛교회 장애인들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먼저 리코더팀이 성자들의 행진, 거룩한 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세 곡을 훌륭한 하모니로 연이어 연주하였다. 가나팀은 오 예(OYE)를 능숙한 화음과 가나의 흥겨운 리듬감으로 즐겁게 찬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