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는 코로나 이후 현장 예배 50여 명과 온라인 예배 8~10여 명으로 60여 명의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100% 현장 예배를 드리기 원하지만, 여전히 집이 멀거나 집안 행사 또는 감기나, 코로나 등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있다. 어쩌면 코로나를 통해서 현장에서 예배드릴 수 없는 친구들도 온라인 예배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해야 할 일인 것 같다. 언제 어디서나 작은 입술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작은 손을 모아 기도하며 작은 발을 동동 구르며 율동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이쁘다....
청년부 영은문화아카데미에서는 “북한 선교사와 함께하는 한반도 통일과 북한선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기도 파주에서 8월 25일~26일(1박 2일) 기간에 하계 블록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7명의 청년과 5명의 교사가 참석하였으며, 20년간 북한선교에 헌신하신 영은교회 출신 김태환, 임정신 선교사님을 강사로 초대하였다. 첫날 DMZ 평화관광코스를 시작으로 하계블럭세미나의 막을 열었다. DMZ 평화관광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민통선 안쪽에 위치한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둘러보는 코스다. 제3땅굴은 파...
9월 1일 금요일 오전 10:30분 본당에서 2023년 하반기 권찰회 개강예배 및 3교구 주관 연합구역예배가 있었습니다. 예배 인도는 3교구 반장 이은자 권사님, 기도는 교우분과장 강대희 장로님, 성경봉독은 홍경숙 집사님이 해주셨고, 말씀은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이승구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작은 공동체인 구역을 올바르게 세워가기 위해서는 서로 덕을 세우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힘써야 한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올해는 권찰회가 「담임목사님과 함께하는 올백구역예배」로 코로나로 멈추었던 구역예배의...
청년 2부(27~33세 청년) 하계수련회가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교사 및 청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에 있는 계명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청년들은 “독립적 신앙인”이라는 수련회 주제의 말씀(여호수아 23장 11절)을 가슴에 품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특히 수련회 첫째 날에 이승구 담임목사님과 여섯 분의 장로님들이 방문하셔서 수련회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기도를 해주셨다. 청년 2부 회장 김한욱 청년은 수련회에서 선포...
올 한해 영은 청년부는 구원의 확신에 대한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한다. 특히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지 못하는 불특정 다수의 청년을 위해 하는 중보기도가 주가 된다. 참 우리가 구원에 관심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죄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예수께서 죽음보다도 힘겨운 고난을 이기시고 승리를 위해 죽으셨다. 그리고 부활하셨다. 앞 문장을 진리로 믿는다면 내 인생을 복음에 던져야만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
한창환 은퇴장로님이 지난 8월 18일에 92세를 일기로 별세하여, 8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 영은교회 본당에서 교회장 장례예식을 치렀다. 故 한창환 은퇴장로님은 1932년 6월 8일 한석우 성도와 모친 장춘을 성도의 3남 1녀 중 3남으로, 평안북도 의주군 송장면 운천동에서 출생하셨다. 성장기에는 중국에서 지내셨고, 광복 후에 월남하셨다. 6.25 전쟁 시에는 부산에서 오랫동안 생활하셨다. 故 한창환 은퇴장로님은 1964년에 영은교회 교인으로 등록하셨고, 같은 해 11월 14일 이혜영 권사와 결혼해 슬하에 ...
하나님께서는 이번 여름 수련회를 통해 먼저, 저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죄를 마주하게 하셨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하고 싶었던 제 안의 수많은 우상과 연약함을 마주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째 날 조별 모임을 통해 내 인생에 하나님보다 우선순위로 삼았던 것들을 생각해 보게 하셨고, 이를 조원들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내 욕심과 고집으로 채웠던 수많은 작업창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작업창들을 하나님과 나 사이의 방해물로 여기는 안목과, 이것들을 기꺼이 제거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
영은 청년 1부 여름수련회가 “신앙의 재구성(REBOOT)”이란 주제를 가지고, 8월 10일~12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베다니 하우스에서 100명 정도의 청년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들은 이번 수련회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자신에게 하나님보다 우선순위인 것을 가지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에서 많은 신앙적 나눔을 통해 청년1부 공동체가 더욱더 성장하였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저는 찬양대 경력이 전혀 없이 여호수아 찬양대 대장을 맡게 되어 남모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정환 집사입니다. 이렇게 용기 내어 글을 쓰게 된 것은 그러한 어려움을 이기고도 남을 감동과 은혜가 우리 여호수아 찬양대에 거듭하여 부어지고 있음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 1일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저녁, 저희는 강남 한복판, 사랑의 교회에서 열린, 화요찬양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참소망”, “함께 서리라”라는 두 곡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교회음악협회에서 주관하여 “획기적 ...
꿈자람부의 여름 사역으로 어린이 가정 심방을 계획하고, 6월 매주 수요일에 있었던 교육1부 교사 전체 기도회에서 두 가지 제목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계획하는 어린이 가정 심방으로 주안에서 아름다운 교제가 있게 하시고, 서로를 더 알아가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꿈자람부의 어린이 가정 심방을 【꿈퀴즈인더가정심방】으로 정하고, 7월 25일~8월 12일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을 신청받아 진행했습니다. 【꿈퀴즈인더가정심방】은 먼저, 심방을 신청하고 함께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