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예수님을 믿고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특권과 기쁨이 주어집니다. 귀하고 소중한 것을 발견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어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이 복된 삶은 나만 누릴 수 없는 ‘선물’입니다. 아직 이 선물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해, 우리 꿈자람부 아이들은 이번 여름, 4주간의 말씀 교육을 통해 하나님 나라...
6월 15일 주일 오후예배시 2025년 상반기 장년신앙교육 수료식이 있었다. 이번 1학기 장년신앙교육은 총 7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동영상 녹화 강의 4개, 현장 및 온라인 강의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7개 강좌 358명이 신청하여 3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강좌별로 6주~8주간 교육을 받아 총 314명이 수료했다. 강좌별 수료 인원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강좌별 대표 수강생의 소감문이다. 매번 신청하던 장년신앙교육 강좌를 살펴보던 중 특이한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유명하지만 어렵다는 책...
5월 23일(금)~24일(토), 1박 2일로 영은설악센터에서 34명의 교사가 처음으로 1박 2일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많은 교사가 기쁨으로 함께하였다. 예산이 항상 부족한 것을 아는 교사들은 각자 회비를 기쁨으로 내고 참여하였다. 3분의 2가 넘는 교사들이 청년이고, 이중 절반은 학생들인데 어느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음에 감사하다. 설악센터를 다녀온 지 3주가 지났지만, 기도회와 친교 시간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어 생각만 해도 마음이 벅차오른다. 유아부 교사들은 사랑이다. 공동체에서 함께 기...
사랑의 달 5월을 맞아, 푸르름이 짙어가는 마지막 주 5월 27일 화요일에 1여전도회 회원들은 부풀은 소녀의 마음으로 야외예배를 다녀왔다. 몸은 비록 힘들지만, 모든 여건과 분위기를 누구도 가지 않을 수 없도록 임원회(회장: 강경옥 권사)에서 야외예배를 위해 많은 계획을 세웠다. 아침 8시 20분, 출발하기에 앞서 버스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른 시간인데도 한 명의 지각생도 없이 다 모였다. 예배 후 회원들을 태운 버스는 연천 재인폭포와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향해 달렸다. 비록 방문지가 두 곳이었지만, 훌륭한 자연경관을 보...
오늘 오후예배는 [복음의 코이노니아]예배로 드렸다. 신요한 목사님은 고린도전서 12:12-13절 말씀을 중심으로 “몸된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오후예배 참석자들은 예배 전에 받은 번호표대로 같은 번호가 한 조가 되어 그룹별 모임을 가졌다. 우리 교회 올해 표어는 영은, 색을 입히다(color)로, 우리가 지녀야 할 세 가지 신앙의 축을 색으로 표현하였다. ‘빨강’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예배와 양육, 교육이다. ‘노랑’은 이웃을 향한 신앙으로 기쁜 마음을 가지고 하는 봉사와...
푸르름을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에 영은 늘푸른학교 춘계 야외학습이 5월 21일~22일까지 1박 2일 동안 85명의 학생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이승구 담임목사님의 기도 후 설레임과 기쁜 마음으로 문경으로 출발하였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목적지에 도착하여 맛있는 능이백숙으로 식사를 마쳤다. 진남역 레일바이크 전동열차를 타고 신록과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강변을 여행하는 시간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순간이었다. 이어서 석탄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거미열차를 탑승...
“우리는 씨를 뿌리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주님이 그 친구들과 부모님의 마음과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세요.” 한 달 전부터 나진희 전도사님과 영아부 선생님들은 영아부 친구들이 전도하기로 한 친구들을 품고 기도했습니다. 영아부 특성상(15개월~ 30개월) 부모님과 함께 와야 하고, 혹시라도 아프거나 여러 이유로 오지 못하여 새 친구 초청잔치가 자칫 우리만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으로 끝나진 않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씨를 뿌릴 뿐 일하시는 분은 주님임을 믿으며 기도로 초청잔치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초청잔치...
2025년 영은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온 세대 예배가 5월 4일 어린이 주일에 진행이 되었다. 영은교회 안수집사회 집사님들 14명이 유아부 예배실로 오셨다. 처음 진행된 온 세대 예배가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스런 마음이 앞섰으나 우리 집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4~5세 아이들과 40대~50대 후반의 남자 집사님들이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활동하는 동안 하나님께서도 함께 하시고 우리 모습을 보면서 많이 웃고 기뻐하시는 시간이었음을 확신한다. 유아부 예배당 입구에서부터 집사님...
지난 5월 15일(목), 푸르른 신록으로 봄기운이 가득한 날, 원로∙은퇴 장로회가 이승구 담임목사님과 함께 예당호로 야외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예당호로 가는 도중에 예산의 유명한 식당인 할머니 장터국밥집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에 있는 예산상설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백종원 씨가 기획하여 시장을 재정비하였다는데 많은 사람이 모여 북적거리는 것을 보면서 어릴 적 보았던 시골 장터의 정겨운 옛 정취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예당호에 도착하니까 그곳은 가없이 넓은 호수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한 폭의...
5월 17일 토요일, 국회둔치운동장에서 제25회 영등포노회장기 체육대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전날 많은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대회 당일은 맑은 하늘이 펼쳐져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장에 모일 수 있었습니다. 작년 대회가 빗속에서 진행되며 수중전으로 기억되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경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그저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영등포노회 내 14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미니축구, 족구, 배구, 릴레이, 투호, 훌라후프 릴레이, 왕제기차기까지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