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총 10명의 청년과 이정환 부장 집사님이 인천 강화군에 있는 ‘살아가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7명의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과 천막을 설치하기 위해 모였다. 정말 뜨거웠다. 일단 실제로 정말 뜨거웠다. 가는 동안 계속 울리는 폭염 경보 문자를 보며 생각했던 설마가, 도착해 차 문을 여는 순간 현실로 다가왔다. 숨이 턱 막히는 날씨에 아찔함을 느끼고 있을 때 황영찬 목사님과 성도분들께서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며 우리를 교회 안으로 안내해주셨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사역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수영장 설치팀과 천...
7월 8일~9일 “하나님께 예! 예! 예!”라는 주제로 영아부 여름성경학교가 있었다. 7월 8일 토요일에는 영아부 친구 30명, 형제자매 3명 부모 및 조부모 45명이 참석했다. 영아부 부모님들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영아부 여름성경학교를 기대하며 아이들과 참석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였다. 나진희 전도사님은 영아부 친구들 눈높이에 맞추어 예배시간에 딴 생각하지 않고, 찬양 열심히 하고 하나님께 집중하고 온 마음 다해 예배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 모두 예배 대...
주아의 첫 사회경험은 문화센터도, 어린이집도 아닌 일주일에 한 번 드리는 영아부 예배였습니다. 평소 엄마랑 둘이서만 조용히 지내다가 많은 아기들과 가족들이 참여해 신나게 율동하고 찬양하는 모습에 꽤 오랜 시간 동안 많이 낯설어 하고 크게 울어서 먼 길을 오가며 무리하게 영은교회로 예배드리러 오는 것이 부모의 욕심인가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전도사님과 담임 선생님, 선생님들께서 많이 기도해주시고, 힘과 사랑을 주셔서 시간은 걸렸지만, 지금은 주중에도 영아부 선생님들의 안부를 궁금해 하고 예배에 기쁘게 참여하는 아기가 되...
이향수 장로님이 8월 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아버지 품에 안기셨다. 故 이향수 장로님은 1955년 1월 22일, 전라남도 함평에서 출생하셨고, 1982년 김영미 권사님과 결혼하시어 슬하에 명진과 유진 두 딸을 두셨다. 1990년 영은교회 교인이 되셨으며, 2003년 4월 27일에 집사 안수를 받으셨다. 2013년 4월 21일 장로 장립 후 교육분과, 교우분과, 영은3애 장학재단, 건축위원회, 결산위원회, 인사위원회, 금융자산관리 등, 20여 년간 안수집사와 장로로서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셨다. 故 이향수 장로님의 교회장 ...
2023년 상반기 달란트 잔치를 맞아 꿈자람부 어린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활기찬 모습으로 예배로 나아오니 참 감사하다.7월에는 비전의 사람들을 주제로 삼아 선지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겔 37:5)” 에스겔에게 주신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과 죽음이 아니라, 회복과 생명임을 안다.또,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매 순간 죄에서 돌이켜 생명의 길로 ...
전도폭발 훈련을 하기 전 저는 전도가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전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친구들에게 복음을 설명할지 막막했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와중 전도폭발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하나님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믿음이 성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도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던 저는 전도폭발에 신청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훈련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받는 동안 많은 분이 배려해 ...
지난 부활 주일 축제예배를 시작으로 새 친구들이 꿈자람부에 계속 나오고 있다. 매 주일 한, 두 명씩이던 새 친구가 이번 주일은 10명! 지난주부터 함께한 유엘, 윤솔, 하연이와 더불어 은율&하율&서율 자매, 다윤이가 전도한 연서와 채연이, 그리고 박선민 전도사님이 전도한 이현준&혁준 형제 모두 예배 시각에 맞춰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와 주었다. 꿈자람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처음 만나는 어린 영혼들과 우리 영은교회의 교육부서에서 예배를 드린 후 오후 1시 30분 꿈자람부 예배도 다시 기쁨으로 찾는 ...
지난 6월 16일 금요일, 사도행전 3장 1-10절 말씀인 “맹인을 고친 베드로와 요한”을 주제로 청년부 ‘1박 2일 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는 5층 아동부 예배실(유년부, 초등부, 소년부)에서 50여 명의 청년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청년 찬양팀과 청년1부 담당 김민식 목사님의 설교 및 기도회 인도로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다시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오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2월 동계연합수련회 이후 4개월의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청년이 다시 한번 영적 갈급함을 채울 수 있는 자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지난 6월 18일 주일 오후 5시, 유스비전 28기 ‘청아(靑아!)’의 파송 예배를 축복 속에 잘 마쳤다. 장소는 소년부실이었으며, 순서는 1부 예배와 2부 격려사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청년부 이찬양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로 진행되었고, 2부는 김명희 권사님(유스비전 후원회)의 진행으로 지금까지 유스비전에 참여했던 선배들(이기현, 엄주영, 이단비), 그리고 이번 28기로 여행을 떠나는 백충현 팀원의 어머니 김경원 집사님이 격려사를 해주었다. 여기에 더해 청년부 부장 서영목 장로님의 깜짝 격려사도 있었다. 2부 마침 ...
6월 18일 주일 오후예배, 음영부 헌신예배 중 엘림중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복의 근원 강림하사(오병희 편곡)' 곡을 찬양했다. 조한나 지휘자의 열정을 다한 지도와 12명 단원의 석달 간의 연습으로 찬양곡을 외워서 불렀다. 악보를 보지 않고 찬양을 불러서인지 단원들은 좀 더 지휘자에게 집중하며, 곡의 변화를 잘 표현할 수 있었다. 드레스가 아닌 자유복을 입었지만, 컬러의 통일감으로 깔끔함을 더했다. 올가을 11월로 예정되어있는 정기연주회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