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년부 영은문화아카데미 강좌가 3월 13일에 개강을 한다. 이번 학기에는 아카데미학과 3개 강좌와 문화학과 3개 강좌가 개설된다. 영은문화아카데미는 매 학기 신앙 및 신학, 문화 강의를 개설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회신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카데미학과는 전문분야의 강사를 통해 신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학과는 청년부 소속 청년 강사들이 다양한 문화강좌 과목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과목이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언제든지 원하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12일 주일 영아부 주일예배 시 2부 활동으로 세족식을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나진희 전도사님이 “사랑으로 섬겨요”(요13:14) 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셨는데,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며 몸소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설교하셨다. 2부 활동 세족식에서 각반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의 발을 씻겨주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축복의 기도를 해주었다. 그 후 아이들의 발을 닦아준 후 새 양말을 신겨 주었다. 예수님 섬김의 사랑이 선생님들을 통해 영아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전달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
권사라서참좋다! - 권사회 봄 수련회를 마치고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엄중한 시절에 권사에 임직되어 권사회 수련회는 3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3월 7일 화요일 오전 10:10분에 찬양으로 시작하여 오후 4시에 기도회로 마치는 일정이 체력적으로 무리가 될 거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주최 측의 진행 과정은 지혜롭고 순조로웠다. 정성스럽게 끓인 따뜻한 대추차와 달콤한 과일과 맛있는 떡과 과자는 휴식시간을 즐겁게 해 주었고, 마음마저 따뜻하게 해 주어 피로를 씻기에 충분했다. ...
3월 3일 영등포 중앙교회에서 영은교회 여전도회 협의회 주관으로 세계기도일 예배가 있었습니다. 세계기도일(World Day Of Prayer)은 전 세계 180여 개국 교회 여성들이 매년 3월 첫째주 금요일 함께 모여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해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입니다. 한국에서 세계기도일 운동은 1922년경에 시작되었으며, 초창기부터 교파와 국적을 초월하여 여러 교파 여성들과 선교사들이 함께 예배해왔습니다. 올해 대상 국가는 대만이어서 대만을 상징하는 것들로 제단을 장식하고 대만을 위한...
매월 첫째 주일은 지난달의 말씀성구 암송을 확인하는 4코너 활동으로 시작한다. 지난달의 경험으로 암송구절을 더 빨리 완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 그림을 보고 연상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씩씩하게 발표하는 어린이들, 동생이 빈칸에 맞는 그림을 찾길 응원하며 바라보는 형님들의 눈빛이 뜨겁다. 친구의 암송에 경청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입술을 같이 움직이며 정답을 확신하는 미소, 정답확인 후 조원이 다함께 손동작에 맞춰 소리 높여 암송하는 모습이 멋지다. 무엇보다 지난달보다 암송한 어린이가 많아짐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성구...
지난 2월 26일 젊은 부부 공동체 ‘둘이서’가 ‘너랑 나랑 둘이서 스케이트’라는 주제로 2월 스케이트 아웃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젊은 부부 공동체 ‘어울림’에는 ‘둘이서’, ‘품안에’, ‘뜰안에’ 세 부서가 있는데, ‘둘이서’는 신혼부부 교인으로서 결혼한 지 3년 이내로 자녀를 아직 두지 않은 부부 공동체입니다. 이날 나들이에는 총 14명의 젊은 부부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가진 둘이서 나들이는 스케이트를 타고 서로 교제하며 함께 식사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가 더욱 끈끈하고 친밀해지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
◎ 성도님들의기도와 후원으로 2022년, 유스비전 27기7명의 청년들이 유럽비전여행을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2023년, 올해는 유스비전 28기4명의 청년들(사진)이 유럽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 후원자 여러분의소중한 후원금이 27년 간 유스비전 청년들의 유럽비전 여행을 지탱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유스비전의 소중한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개월간 신앙훈련과 여행지 공부를 한 후 여름 한 달 동안 유럽 여러 나라의 도시들을 여행하게 됩니다. 올 한 해도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
2023년 꿈자람부 어린이들과 한 달에 약 4개의 말씀 구절을 암송하고자 계획했다. 매 주일 본문 말씀의 중심구절인 4구절을 가정에서도 시간을 들여 암송을 준비한 몇몇 어린이가 눈에 띄고, 주일 암송시간에만 함께 한 어린이가 대다수인 것 같다.성경 말씀을 읽고 듣기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해 암송한 것은 쉽게 잊지 않고 마음속에 쏙쏙 잘 박히고 기억난다는 것을 경험하길 원한다. 또,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말씀 암송이 의무적이기보다는 즐거움이자 기쁨이었으면 좋겠다. 꿈자람부 어린이들을 나이를 고르게 하여 4개 조로...
꿈자람부는 매월 마지막 주일, 영어예배로 드린다. 빙고게임으로 공동체놀이를 한 후 찬양으로부터 영어가 들리기 시작한다. 찬양의 시작을 알리는 꿈자람부 모여라를 Let's Go Worship Together!로 개사하여 부르고, Deep Down, More More More 찬양이 율동과 함께 활기찬 목소리로 이어진다. 마지막 찬양 I'm Here to Worship은 5주 차가 되니 막힘없이 불러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다짐의 찬양이 되어 감사하다. 더욱이 익숙하지 않은 영어의 긴장감에 잊고 있었던 수화도 함께 드리는 모습에 모두 주님...
지난 2월 24일(금)~25일(토), 영은 청년부 영은문화아카데미는 서울 일대를 다니며 대한민국의 선교역사를 배우고,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님과 같이 다양한 선교사의 생애를 느꼈습니다. 한국기독교박물관, 양화진, 언더우드가 기념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탐방지를 두루 다니며 우리나라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예수님과 조선 선교사들의 삶에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