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25:21) 예수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나온 1여전도회 임원들과 회원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난 10월 20일 주일 3부 예배 후에 1층 예배실에서 월례회 및 총회가 있었습니다. 총회에서 2025년도에 일할 새 일꾼들이 선출되었습니다. 회장: 강경옥 권사 부회장: 박현숙...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구름 한 점 없는 쪽빛 하늘은 높고, 바람은 살랑살랑 부드러웠으며, 햇살이 ‘쨍’ 했던 10월 24일(목)은 늘푸른학교 야외학습이 있었습니다. 늘푸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었으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껏 차려 입으신 늘푸른학교 학생들은 밝고 환한, 조금은 들뜬 모습으로 오전 8시 30분 출발 한 시간 전부터 오셔서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이승구 담임목...
1층 로뎀카페, 매월 첫 주, 오후 1시 30분경 하하 호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한 무리의 여성들이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중년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관찰하면 마음은 청춘인 3여전도회 회원들의 티타임입니다. 매년 1월 여전도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각 여전도회가 시작됩니다. 선교, 교육, 봉사의 3대 사업으로 이루어진 여전도회는 마리아~8여전도회까지 나누어져 있으며, 만56세~60세로 구성된 3여전도회는 여전도회의 허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매년 1월에는 여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2월...
길고도 지루했던 폭염 때문이었을까? 10월의 하루하루는 청명한 하늘과 더불어 쾌적한 날씨가 마치 주님이 주시는 선물 같은 날들인듯하다. 유난히 맑고 화창한 날에 기대하던 권사수련회가 10월 17일(목) 남이섬에서 있었다. 울긋불긋 단풍과 같은 여행복을 갖춰 입으신 권사님들이 삼삼오오 교회 1층에 모였다. 이번 가을 수련회에는 정성훈 목사님과 69명의 권사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풍성함으로 출발 전부터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예정대로 오전 8시 50분에 이승구 담임 목사님이 화목과 안전을 위해 ...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1:19) 샬롬!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순종하고자 부름받은 2여전도회 임원들과 회원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난 10월 13일 주일 3부 예배 후 1층 예배실에서 2여전도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가 있었습니다. 총회에서 2025년도에 일할 새 일꾼들이 선출되었습니다(회장 박정희 권사 외 6명). 2여전도회는 연합하여 선교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진보로 성장하며, 주님 말씀하시면 즉시, 기쁘게,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
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기아대책 주관 호프컵(HOPE CUP) 축구대회가 코로나로 인하여 2018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6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이번 호프컵 축구경기에는 총 10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축구팀은 만 12세부터 16세까지 남자 8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되며, 선수는 팀당 8명씩으로 여자선수가 2명 참가해야 한다. 2024년도 참가국은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베트남, 미얀마, 스리랑카, 아프리카에서는 잠비아,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부르키나파소 그리고 남미에서는 과테말라와 에콰도르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
9월 2일~9월 6일까지 4박 5일간의 국제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이 영은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전도폭발(Evangelism Explosion) 훈련은 1967년 미국 플로리다주 Ft. Lauderale 에서 교회를 개척한 제임스 케네디 목사에 의해서 시작된 사역이다. 성경적 전도원리를 사용하여 케네디 목사의 코롤리지 장로교회는 처음 17명의 교인이 9천 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폭발’이란 폭탄에 의한 파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전도폭발훈련의 임상훈련은 교파를 떠나 ...
‘주의 일은 본다는 게 무엇일까? 이번 선교를 통해 주님께서는 내게 어떤 특별한 은혜를 보여주실까?’ 선교 가기 전 그리고 선교 중에도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질문이었다. 김민식 목사님, 박희자 권사님, 조오순 권사님과 16명의 청년이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민도로섬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늘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던 내게 선교는 다시금 주님을 처음 알았던 그때의 뜨거움을 선물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였다. 그래서 “Revival: 주의 일을 보게 하소서”라는 슬로건을 묵상...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 20) 2024년 추석, 교육3부 젊은 세대 공동체 ‘더누림’ 러브 말레이시아(시즌2)팀은 구용회, 백현이 선교사님이 계신 말레이시아 쿠칭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5박 6일 동안의 단기선교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정성훈 목사님을 포함한 9명의 팀원이 함께 한 단기선교였다. 교육3부 젊은 세대 공동체 ‘더누림’은 35세 이상, 미혼의 지체들로 이루어진 공동...
꿈자람부 교사실 입구를 보면, 작년 가정 심방꿈 퀴즈인더가정으로 각 가정을 심방했을 때,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사진이 있다. 나는 그 사진들을 보면서, ‘올해도 가정심방을 하겠지? 꿈자람부를 너무 사랑하는 두 딸, 나율이와 나솔이가 우리집으로 선생님께서 오시면 얼마나 좋아하려나? 그런데… 우리 집은 교회에서 멀어서 심방 오시기 힘드실텐데, 좀 죄송한데…’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꿈자람부의 가정심방 시즌이 찾아왔다. 꿈 만나Day! 심방을 받을까 말까 고민을 시작하려던 그때에,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