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첫째 주일 오후예배는 1교구와 함께 하는 헌신예배로 드렸다. 강대희 장로(제1교구 제4지역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조경희 집사(120구역)의 기도, 이예한 집사(110구역)의 성경봉독(베드로전서 4:7~8), 제1교구 담당 최광주 목사의 설교(“기도와 사랑의 공동체”)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는 1교구 일동이 준비한 특송 시간이 있었다. 이날 특송은 100여 명의 구역원들이 한 목소리로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를 찬양했다. 오후 예배 참석자의 거의 절반이 1교구 구역...
장로님 평안하신지요? 이곳은 지금 40도가 넘는 불볕 더위에 매일 8시간씩 정전이 되고 있어 생활하는데 힘이 들고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계속되고 있는 지역전과 오랫동안의 갈등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고 경제의 발란스가 깨지면서 매일 오르고 있는 물가의 폭등은 서민들의 삶과 의욕을 메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발표된 군 의무 징병제로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행렬이 줄을 잇고 혼돈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저희 ‘ㄱㅎ’ 청소년들의 믿음이 자라 지난주...
4월 2일 화요일 오전 11:40분에 영은교회 본당에서 첫 번째 화요 직장인 예배가 있었다. 예배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교회 현관과 로비, 3층 본당 앞에는 안내띠를 두른 전도부 부원들이 직장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11시 40분, 이찬양 목사님과 찬양팀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이 시작됐다. 3층 본당 예배 자리가 하나둘씩 채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운데 두 줄 좌석만 사용하려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3층 예배실이 직장인들로 가득했다. 주님의 은혜였다. 찬양팀의 찬양이 15분간 진행됐고, 김우권 장로님의 ...
꿈자람부 어린이들은 3월 31일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기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축제예배로 모였다. 사순절 찬양 묵상 프로젝트 챌린지 영상 모음을 함께 보고, 공동체놀이 ‘다섯 고개’를 통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부활의 기쁨으로 찬양을 올려 드린다. Jesus is Alive!주제 영상과 박선민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을 믿는 믿음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굳게 자리...
달력상 봄은 진작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꽃샘추위로 쌀쌀합니다. 오늘은 새벽부터봄비가 내리는 3월의 마지막 목요일, 늘푸른학교(구, 노인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이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는 늘푸른학교 학생들은 130명 이상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멀리 강화, 인천, 김포, 수원 등 새벽부터 길을 나선 학생들도 있습니다. 지난주에 광고 없이 교사들이 한진구 목사님의 제안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겨울 동안 푸석푸석했던 피부를 촉촉하고 하얗게 가꾸어줄 천연화장품, 스킨과로션과 크림을 하나로 하는, 천연 올인원 미백 ...
2024년 영은교회 여전도회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8일 임시 협의회로 그 시작을 알렸다. 12월 22일에는 성탄절 감사예배를 위해 담임목사님과 함께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하여 예배 안내와 떡과 과일을 나누었다. 매년 선교비 마련을 위한 명절 떡 판매는 코로나 이후 신정 판매가 재개되어, 12월과 2월에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견과류 강정이 품목에 추가되었다. 영은교회 성도님들께서 기쁨으로 선교비 마련에 동참해주신 덕분으로 조기매진이 되었다. 1월 12일은 여전도회 총회로 본당에서 신·구 임원 인사와 임원 특송과 선물을 준...
태국 치앙라이 한인교회 선교센터 헌당예배가 3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있었다. 영은교회에서는 해외선교부 부장 이승훈 장로가 헌당예배에 참석하였다. 치앙라이 한인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는 노석희&길영순 선교사는 치앙라이에서 2014년 1월 5일에 첫 한인예배를 드렸고, 2014년 3월 20일에는 치앙라이 한인교민들을 초청하여 교회 창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2014년 3월 14일부터 세 번에 걸쳐 이사하였고, 2024년 3월 9일 교회 성전을 새로 짓고 교회 창립 10년 만에 헌당식을 하게 되었다....
영은교회 협동목사로 있던 종현덕 목사님이 3월 3일 주일에 구룡포 성광교회에서 담임 목사 취임식을 가졌다. 종 목사님은 2006년 10월 1일 영은교회 목사로 부임해 약 4년간 교구를 맡아 사역하다가, 2010년 11월 14일 영은교회 창립 50주년 “희년의 해”를 맞아 “희년기념 단독선교사”로 말레이시아 선교지에 파송됐다. 종 목사님은 김숙진 사모와 약 10년간 선교사역을 하였으며, 이후 귀국해 영은교회 협동목사로서 교회를 섬기다가 이번에 청빙을 받게 됐다. 종현덕 목사님이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간 성광교회는 경북 ...
오 주여, 성경이 너무 재미없어서 못 읽겠습니다. 재미있게 좀 해주세요! 나의 나이브한 기도마저 귀 기울이고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을 느낀 1박 2일의 경험을 공유해 보고자한다.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을 테마로, 마태복음 묵상과 침묵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떠난 청년부 영은문화아카데미 블록세미나 메디타치오. 참여자 열다섯 명이 모인 카톡방에서는 출발 전부터 그날의 날씨 정보를 나누며 좀 더 따뜻하게 입고 오라며 서로를 챙겼다. 봄이라고 하기엔 춥지만 따뜻한 햇살이 오래 머물기 시작한 삼일절 아침, 교...
할렐루야! 2024년도 권찰회 회장직을 맡은 박영희 권사입니다.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30분에 교회 본당에서 권찰회 개강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영은교회 권찰회는 6개 교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반장, 구역장, 권찰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권찰회에 속한 모든 권찰이 하는 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번 개강예배 때 이승구 담임 목사님은 “틈에 서서”라는 에스겔 22장 30절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가정에서 기쁨과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권찰이 할 수 있는 것은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