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홍보부실에서 이승준 은퇴장로님을 만났다. 비전센터 건축 후 4층 홍보부실 방문은 처음이라는 장로님에게 영은교회는 삶의 첫 교회이자 전부다. 장로님은 마흔이 다돼서 교회를 처음 찾았고,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는 삶의 연륜만큼이나 뜨겁다. ▪ 어머니의 불심으로 자라다 이승준 장로님은 1942년 12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장로님이 태어날 당시 어머니는 신실한 불교 신자였다. 1남 6녀를 낳으신 어머니에게 장로님은 하나뿐인 귀한 아들이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불심(佛心)으로 키웠다...
2026년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영은, 열정을 더하다”라는 교회 표어처럼 지치지 않는 열정과 도전으로 새해에 주신 말씀을 붙잡고 힘차게 전진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바른 기독교 용어로 우리 공동체를 더욱 은혜롭고 건강하게 세워 가기를 바랍니다. ▪ ‘삼우제(三虞祭)’(×) → ‘첫 성묘’(○) ‘삼우제’란 장사한 지 삼일만에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합니다. 제사의 의미가 담긴 ‘삼우제’라는 말보다 ‘첫 성묘’라고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미망인(未亡人)’(×...
1월 4일 주일, 새해의 첫 주일 총 201명의 청년과 교사가 함께 예배드리며, “전심(專心)”을 주제로 한 ‘2026 청년부 연합동계수련회’의 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수련회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기대와 설렘, 그리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자 하는 갈망을 안고 포천 염광수련원으로 향했습니다. ▪ 저녁집회 저녁 집회가 시작되자 청년들은 마음을 다해 찬양으로 예배드렸습니다. 찬양 중에 흘러나온 땀과 눈물은 “전심”이라는 주제처럼, 모든 시선을 하나님께만 드리며 마음을 쏟아 예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1월 1일 0시, 영은의 성도들은 2026년을 시작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첫 예배를 드렸다.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본당과 비전홀은 새해 첫 예배를 드리려는 성도들의 온기로 가득찼다.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띠 해로 ‘희망과 열정’의 해다.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도 “영은, 열정을 더하다(Passion)”이다. 이승구 목사님은 새해 첫 예배에서 “영은, 열정을 더하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열정의 세 가...
1. 2021~2025년, 5년간 ‘영은 BASIC’을 통해 목회비전을 펼치셨는데 그 성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Broaden(영은, 지경을 넓히다)은 교회의 시야를 내부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사역의 지경을 넓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중보기도부의 정착을 통해 기도가 교회의 중심 사역으로 자리 잡았고, 3040세대를 위한 사역은 세대 확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교회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교회의 메시지와 방향성을 외부와 소통하는 통로로 확장함으로써, 영은교회가 지역과 다음 세대를 향해 열린 공동체임을...
안녕하세요? 저는 641구역 문성찬 성도입니다. 저는 2025년 4월,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곳 영은교회에 새가족으로 왔습니다. 처음 발걸음을 내디뎠을 때부터 느꼈던 따뜻한 환대와 배려, 그리고 성도님들의 진심 어린 미소는 제 마음에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환영이 사람의 친절을 넘어 하나님께서 저를 이 공동체로 부르시고 품어 주신 은혜라는 것을 시간이 갈수록 더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가장 큰 감동은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헌신이었습니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성도를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
저의 가정은 할아버지 대에서 시작된 믿음이 저를 지나 자녀들에게까지 이어지며, 4대째 영은교회에서 신앙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 신앙은 어느 날의 선택이라 기보다,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살아온 공기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 믿음의 흐름 속에서 저는 지금 회계실 부회계로, 동행팀의 기자로, 그리고 2부 예배 시온 찬양대의 한 사람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많은 봉사를 한다고 말하지만, 저에게 이 자리들은 욕심의 결과라기보다 삶의 방향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르게 된 자리입니다. 그렇게 제 일상의 중심에 놓인...
조춘자 은퇴권사는 1940년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시골에 살면서 십 리도 넘게 떨어진 작은 교회까지 친구와 함께 걸어서 다닌 적이 있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는 5남매 집안의 큰 며느리가 된 이후로는 교회에 다닐 수 없었다. 그러다가 딸의 돌 때 남편의 직장 때문에 도시로 따로 나와 살게 되었다. 1986년에 아들 친구의 어머니인 지을순 권사의 소개로 영은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믿지 않는 집안 환경 가운데서도 ‘택함을 받은 딸’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주님께서 부르신 것 같다. ...
우리 영은교회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1, 2부 예배를 드리며 성탄절 칸타타 “영광의 새 아침”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께 감사하며, 한해의 마지막을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드리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칸타타는 갈리리 찬양대 주관으로 준비되었으며, 배승현 지휘자와 이희승 선생의 피아노 반주, 110명의 연합찬양대원과 영은실내악단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며, 본당을 가득 채운 영은교회 성도와 이웃이 함께 은혜를 나눴다. 연합찬양대는 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5년도 한해의 끝자락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얀마도 계속되고 있는 내전과 경제의 불안정으로 어둠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고, 아직까지도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은 가운데 12월 말 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 교회소식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라는 말씀과 같이 사회적 불안정과 경제적인 궁핍은 오히려 사람들을 교회로 나아오게 하는 역사를 일으켜 날마다 성도의 수가 더하여지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현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