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넌도 함께 해 주셨던 우리 주께서, 올해 2021년 에도 동행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새해 사역을 겸손히 기도하며 감당하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을 아직 믿지 않는 이들과 함께 1) 전도사역 : 여러 국적의 5~6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이파탑 이라는 사역팀을 만들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하루 종일, 하이파를 포함한 이스라엘 북쪽, 이즈르엘 지 역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200여개의 유대인마을과 무슬림 마을 에 그리스도 예수님을 나누고 있습니...
봄. 다시, 봄(春)이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다시 보고 (see) 다시 일어나 뛰어보자 (spring). 다시, 봄이다
2020넌 지난 한 해는 코로나 19 태풍 속에서 은혜 의 날개에 이끌려 살아왔습니다. 그사이 선교지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 다. 모일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 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막히지 않고 장벽을 뚫고 상황에 맞게 새로운 방법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만날 수 없기 에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서로를 위해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끊어진 시간과 멀어진 공간을 넘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강하게 경험하게 해 주고있습니다. 선교사가 하는 보이는 일은 중단 되었지만 성령님은 계속 일하고 계십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소망의 샘 키르기즈 사람들은 대부분 신세지는 것을 개의치 않습니다. 친척 중 누구 하나라도 소위 ‘성광 하면 이 른바 빈대' 붙는 것이 예사입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 지기는 했어도, 그런 행태는 여전합니다. 이웃이나 지 인이 어떤 물건을 빌려가서 다시 돌려주지 않는 것을 보고참의아했습니다. 돈도예외는아닙니다. 한편으 로는 참 뻔뻔하고 염치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런 일들이 빈번합니다. 꼭갖다 주어야한다고생각하 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18년을 지내면서 이런 습성 들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
최근의 분위기 동경과 오사카, 후쿠오카현 등 11개 주요 지 역들에 비상사태가 내려지는 등,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일본 전역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면 전환을 위해 등장한 아베 후임 스가내각에 대한 일본 국민의 기대치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무제한의 화 폐발행과 입막음용 재난지원책으로 나라빚이 산더미 같이 늘어나고 있고, 불확실한 올림픽개최와 해결기 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원전 방사능오염처리 문제, 각 종 외교 문제, 고령화 문제, 정보화시대로의 전환 문 제 등, 현재 일본은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지...
미국에 사는 한국계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성격은 내성적이었고 자신감도 별로 없는 청년이었지요. 대학 졸업 후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해 부모님이 하는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빼 놓지 않고 했던 일이 바로 주일학교 교사였습니다. 한번은 담임 목사님이 그 청년과 점심을 먹으면서 꿈이 뭐냐고 물었지요? 청년은 경찰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이왕이면 꿈을 좀 더 크게 가져서 다음에 주일학교 아이들 앞에서 간증을 했으면 좋겠다.’ 고 말합니다. 그 청년은 말 없이 고개를 끄...
코로나19 상황으로 선교지 현장을 떠나 온지 어느 덧 7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가리라고 는 전혀 생각을못했습니다. 처음 입국하여 방역조치로써의 자가 격리는 끝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스스로 격리되어 대부분의 날들 과 시간들을 작은 기도 처소에서 홀로 지내며 묵상하며 글을쓰고있습니다. 인도 선교지의 제자 사역자들과 교회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오히려 이전보다 더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코 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6일 현재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수 는 9,64...
할렐루야! 먼저 이번 성경 필사를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성경 필사는 이번이 3번째인데, 1~2차는 NIV 영어 성경이었고, 이번은 ESV 영어 성경을 필사했다. 그동안 우리 성경이 문어체, 고어체(古語體)라 쉽게 읽고 이해 하기 어렵고, 뜻이 명확치 않은 부분이 많아서 그때마다 영어 성경을 참조하다가, 필사를 시작하면서 아예 영어 성경으로하게되었다. 매일 새벽 일어나 필사로 하루를 시작한 지 7넌째이 다. 필사 장소는 큰 방의 베란다를 서재로 꾸민 곳이지 만, 하나님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