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강 사역자였던 토마스(Thomas A. Dorsey 1899~1993???? 집회에 참여해 닫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출산을 앞둔 아내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토마스는 ‘주님의 집회이니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 이라 믿고 집회에 참석합니다. 그런데 집회를 마치고 병원에 도착해보니 아내와 아이 모두 숨져 있었습니다. 토마스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느냐 울부짖었고 교회를 떠납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방황하던 토마스는 어느 날,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를 만나러 가게 되지요. 그날은 마침 눈이 내리고...
| 선교지에서 온 편지 인도에서 온 편지 인도하心 - 인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 글| 신국진·안윤정 선교사 안녕하세요 이곳 인도도 코로나로 큰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봉쇄령을 통해서도 막지 못한 코로나의 확산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의 위험을 모른 채 비말 차단도 되지 않는 정부 보급 마스크를 쓰고 일터로 항하고 있습니다. 10~11월에 대규모 힌두 종교행사들을 위해 각종 모임과 집회를 허락하였는데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 수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 그림이 있는 풍경 가까이 여호수아 23장 8절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시편 73장 28절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야고보서 4장 8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위험은 ...
그리스도인의 향기 | 베드로처럼 쓰임 받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글 | 이소라 간사 저는 2017년 9월부터 영은교회에서 근무하며 신앙 생활을 함께 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어릴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넜습니다. 어린 마음에 어머니 와 함께 교회에 나가는 게 마냥 즐겁곤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믿지 않는 집안에서 두 분만 신앙생활을 해 온 터라 신앙생활에 더욱 매진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래서인지 저는 자연스레 부모님을 신앙생활의 롤모델로 삼았습니다. 지금은 혼자되신 어머니와 남편이 함께 신앙생활하며 ...
| 그림이 있는 풍경 쉼 서울의 인왕산 수성동계곡에 쉼 이라는 모양의 의자가 있습니다. ‘쉼’ 의 ‘ㅁ' 부분 안쪽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쉬지 않고서는 멀리 갈 수 없다’’ 우리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 언제나 한결같이 우리에게 '쉼’은 주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
선교지에서 온 편지 | 필리핀에서 온 편지 필리핀 태풍 피해 글 | 신정식 선교사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전 장로님과 영은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강건하시기 기도 합니다. 필리핀은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민도로 섬 안에서는 모든 활동이 이제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러나 다른 섬으로 가고 오는데는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필리핀 민도로 선교 소식을 몇 가지 전해 드리며 기도제목을 나누고자 합니다. 태풍으로 지붕이 날아가버렸던 Dulangan3 산족교회 지붕 복구 공사가 코로...
| 선교지에서 온 편지 미얀마에서 온 소식 미얀마 새성전 건축 글 | 최동익 · 방영희 선교사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영은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온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건축 동기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2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사역지가 있습니다. 이곳에 유치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을 사람들의 요청이 있어 4년 전에 유치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유치원을 열었을 때는 원아들이 30명 정도 모집되었고, 그 다음해엔 잘 가르친다는 소문이 나서 현재는 60여명이 넘...
| 선교지에서 온 편지 인도에서 온 편지 글 | 신국진·안윤정 선교사 안녕하세요 인도 콜카타에서 동역자들에게 안부 전합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위협당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어려움은 극에 달했습니다. 이곳 인도도 3월 말부터 시작한 봉쇄 멍령이 호전 되지 않아 봉쇄령이 계속 연장되면서 사람들의 심신도 지쳐가고 계속 불어나는 확진자가 7월 28일 기준으로 약150만명이 되었습니다. 전일 대비 50,000명씩 증가하고 있어 모두 두려움에, 그리고 계속되는 경제의 추락으로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기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