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지에서 온 편지 대마도에서 온 편지 대마복음통신사(對馬福音通信史) 글 | 박영철 · 김강미 선교사 최근의 분위기 짙은 안개속입니다. 민초들의 침묵은 길어지고 계절은 어느새 여름을 향하고 있습니다. 대마도는 아직 청정지역이기는 합니다만 가까운 후쿠오카에서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여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마도 인구는 3만명선이 무너져, 3월말 현재 29,976명입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오는 우편물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섬이 되고 말았습니다. 대마은혜교회 3월 첫주부터 주일예배를 비롯해서 모든 공...
| 그리스도인의 향기 주님! 제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글 | 한민수 집사(1교구) 저희 가족(아내 조희선집사, 아들 상민,상건)은 지방에서 살다 2010년 서울로 이사를 왔고 지금은 화곡 동에 살고 있습니다. 영은교회는 양평동에 살 때 이웃에 사시던 이원옥 집사님의 전도로 아내가 먼저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을 때 이 집사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먼저 교회에 다넜던 아내는 제게 함께 교회에 다니자 권유했습니다. 저는 2016년에 영은교회 ...
| 그림이 있는 풍경 포스트 코로나(Post COVID),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우리' 교회가 사라졌습니다. 온라인 예배의 활성화로 한국 교회는 ‘모두'의 교회가 되었고 기독교인들은 특정한 교단, 교회의 소속이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방인에게 기독교인은 이미 하나입니다. 한국 기독교인 개인의 행동은 전체가 되었습니다. 단 한 명의 비행(非行)이 믿음을 가진 천만여 명을 욕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는 새로운 선교지로 파송 받은 선교사입니다. 클릭 한번으로...
| 선교지에서 온 편지 북인도에서 온 소식 긴급 지원 요청을 드립니다 글| 박병록 선교사 코로나19 사태를 접하면서 초기에는 비교적 잠잠하기에 그렇게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면서도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던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습 니다. 감염자들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도는 인구밀도가 높고 ,위생환경이 열악합니다. 그리고 의료체계가 비교적 낙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반 서민과 가난한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의료혜택은 매우 열악합니다. 그래서 인도 당국에서 전면적인 국가 봉쇄라는 초강...
| 선교지에서 온 편지 인도에서 온 편지 콜카타에서 드리는 감사의 마음 글 | 신국진 · 안윤정 선교사 안녕하세요 인도 콜카타 신국진 안윤정 선교사입니다. 먼저, 오늘은 감사의 마음을 동역자들에게 꼭 나누고 싶어 짧은 편지를 보냅니다. 2013년 4월 22일 새벽, 5살 큰 아이와 6개월 작은 아이를 안아 땀 범벅이 된 아내와 함께 콜카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교단 선배이신 노선교사님 부부의 환영으로 이 땅에 첫 발을 내디디며 감사했던 시간이 잊그제 같은 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
| 그리스도인의 향기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글| 윤정한 협동권사 저희 가족은 2017년 1월에 영은교회에 등록하고 출석하였습니다. 가족은 남편(김성석 집사) 과 딸(진아), 아들(태준)이 있습니다. 청주에서 생활하던 중 남편의 전근 문제로 서울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 당산동에 정착해 남편의 직장인 문래동을 오가며 본 영은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영은교회로 결정하기전까지 근처 교회를 탐방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부부의 신앙생활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두 아이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주...
| 그림이 있는 풍경 회개 감사 그리고 기도 남 탓하는 사람들 뒤에 숨어 있었음을 돌 던지는 이방인들과 함께 행동했음을 나만 살겠다며 이웃을 돌아보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70년 만에 세계 경제 10위권에 이르도록 하셨음을 나라별 국민 평균 IQ 106으로 세계 최고가 되게 하셨음을 문화 사회 산업 전반에 걸쳐 허락하신 축복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나 스스로를 점검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이웃을 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한 축복으로 한걸음 ...
| 선교지에서 온 편지 인도하심(心) - 인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 글 | 신국진 선교사 안녕하세요. 먼저 2019넌 기도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시작한 지 잊그제 같은데 벌써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 그리고 2020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짧은 기도편지와 인사를 통해 인도 땅과 저희 가정, 그리고 이곳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혼자는 연약하고 무능하나 동역자들과 함께여서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해 나가고 있는 줄 믿습니다. 모든 일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