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제 인생의 길잡이가 되셨습니다 글 | 이은경E 집사 (512구역) 저는 2009년 10월에 송승환 집사(시온찬양대)와 결혼후 영은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결혼 전까지 저는 불교를 믿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중매로 만난 남편은 제게 결혼을 하면 교회에 출석하기를 권하였습니다. 김난옥 권사님(친정이모)께서 저희 부부를 중매하셨습니다. 시어머님(황선순 권사님)께서도 저희 부부, 특히 며느리인 제가 교회에 나가기를 원하고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부족한 제게 어머니께서 믿고 기다려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저는 결혼과 ...
고통과 영광 음악가가 청력을 상실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축음 보다 더 한 고통 아니었을까요?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은 왕성하게 작곡을 하던 시기에 청력을 잃었습니다. 그도 인간인지라 절망했겠지요. 하지만 베토벤은 청력을 잃은 뒤 절망 끝에서 다시 펜을 잡고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입니다. '운명'은 고통스러운 운명에 맞서 승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침이 오기 전 반드시 어두운 밤을 지나야 합니다. 자연의 이치입니다. 세상 일도 마찬가...
버팀목 화초가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것은 버팀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서는 ‘지진이 나면 대나무 밭으로 피하라’고 합니다. 지진으로 땅이 갈라져도 대나무 뿌리가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기 때문이지요. 믿음 안에서 우리들의 버팀목은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군가에게 버팀목의 역할을 하고 계신가요? 그 누군가가 친족일수도 있고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5장 8절)...
주님은 저의 위로자이십니다 글 | 양경숙 성도 (316구역) 제가 영은교회에 등록하고 출석한지도 1년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처음 제가 신앙생활을 한 것은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은 후인 1997년 부평 천성교회에서 부터입니다. 그 후 한전에 근무하는 남편(이 달재 성도)의 임지가 바뀔 때마다 거주지가 바뀌어 새로운 곳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충남 보령시에 살 때는 그곳 감리교회에 출석하였고 인천에서는 다시 예전에 다니던 천성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이후 남편은 다시 본사로 오게 되고 저희는 목동에서 지금 살고 있는...
‘교회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누군가 하나님을 믿는 당신에게 질문합니다. ‘교회는 누구의 것입니까?' 교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라고 대답하신 분들에게 다음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지난여름 폭염 때 교회 건물을 쉼터로 개방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재정이 넉넉하지도 않고 교회 건물이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해 주었습니다. '더위에 지...
주님은 저의 위로자 이십니다. 저는 할아버지께서 장로님이신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성장하여 결혼을 하여 두 남매 (박주형, 박영은)을 낳고 단란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1996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때의 슬픔, 상실감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슬퍼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두 아이가 제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영은교회에 출석 하였습니다. 여전도회에서 봉사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편 사별 후에는 생활을 하여야 했기에 직장에 다니게 되어 주일에 교회에 나와 예배...
아, 아버지 .. ! 생명을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요 거두어 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우리 아버지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아버지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주의 종 고일호 담임목사님을 살려 주옵소서. 영은의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목소리로 외치는 기도 소리를 듣고 계시지요? ‘아버지’ 만 불렀는데도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보고 계시지요? 아버지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회개합니다. 하나가 되지 못했습니다. 당신의 자녀로서 올바르게 살지 못했습니다. 습관...
하나님이 나를 찾고 계셨기에 결혼 후 교회를 잠시 떠나 있었을 때, 마음만은 언제나 교회로 돌아갈 때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기도로 기다리던 중, 마침 2005넌 영은교회에서 있었던 전교인 전도대회 때, 안영순 권사님의 인도로 영은교회 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허남기 목사님의 설교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찾고 있었다.' 라는 설교 말씀은 그야말로 저를 위한 말씀 같았습니다. 그 후로 매주 눈물로 설교를 들었던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영은교회의 교인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저의 두 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