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의 우선순위는 예수님입니다 저는 5년전 영은교회에 등록하여 출석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문래동에 살면서 저희 가족은 문래동에 있는 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끼리 Q.T도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영은교회를 소개받아 가족들과 상의 후 영은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영은교회로 옮기게 되니 교회가 가까워져 봉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남편은 중등부 교사로, 저는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고...
오늘과 그 날 사이 우리는 ‘오늘' 을 삽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땀 흘리며 일하고 그 땀의 결실로 먹고 마시지요. 오늘을사는동안 간혹 웃을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슬프고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이 훨씬 더 많지요. 가족때문에 슬프고 사회에서 맺은 인연 때문에 속상하고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을 때는 안타까워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오늘이 우리 생의 모든 것인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오늘’ 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날'이 있지요 하나님을만나는그...
하나님! 감사합니다 며칠 전 햇빛이 맑은날, 저는 두 아이와 함께 (민욱,민지) 남편에게 다녀왔습니다. 저희 부부는 2008년 올케 언니의 권유로 영은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에 대해 잘 모르던 저는 그저 주일에 한번 교회에 나가 예배는 드리나, 모든 것이 생소했습니다. 그래도 저희 부부는 나름대로 열심히 교회에 출석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故 이 환 성도)이 건강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결과 임파선 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워 두려웠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
한반도 한반도에서 하나님이 처음 발을 디뎠던 팡 70년 동안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했던 땅 그러나 단 한 순간도 하나님이 떠나시지 않았던 땅.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이 지키고 계시는 바로 그 땅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 땅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불모의 땅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목숨 걸고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시여! 두 손 모아 간절히 비옵나니 당신께서 세운 이 땅 한반도를 불쌍히 여겨 친히 간섭하시고 능히 지켜주시옵소서. 〈...
항상 돌보아 주시는 주님 이수선 집사(501구역) 저는 13년 전 결혼을 하면서 이곳 영등포로 오게 됐고 남편(박종연 집사)과 함께 여러 교회를 다녀본 후 영은교회에 등록 출석하였습니다. 결혼 당시 신앙이 없었던 남편을 설득하여 교회에 열심히 다닐 것을 약속 받았으나 그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청년 때 지인의 전도로 교회에 처음 다니기 시작했고 이후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제 삶의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늘 말씀으로 제게 힘을 주셨습니다. 아이들(지원, 재한)도 신앙 안에서 양...
약속 영은교회 앞신호등 그리고 교회 앞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늘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간혹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와 편리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신호등을 무시할 때가 있습니다. 신호등은 거리 위의 약속이라는 것을 잘 아는데도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살이 바쁘다는 이유와 세상의 유혹 때문에 하나님과의 약속이 뒤로 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속은 지켜야만 존재합니다. 약속은 지킬 때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약속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글 | 서현이 기자〉
거룩한 빛 학사관을 통해 맺혀질 열매들을 기대하며… 글 I 종현덕 선교사 늘 무더위 속에 계절의 변화없이 살아가는 이 곳에서는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를 지나 봄꽃과 더불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 있다는 고국의 소식이 이 재는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새 봄이 찾아오듯이 우리 인생의 삶에도 겨울이 지나면 새 봄과 같은 희망의 계절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하신 부활의 계절을 통하여 새로운 신앙의 도전과 용기를 얻게 됨으로 인해 오늘도 ...
나를 주목하고 바라보시는 주님 저는 2015년 3월, 영은교회에 등록했습니다. 원래는 CBS교회를 섬기다가 남편을 따라 상해에서 몇 년간 생활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때 큰 아이가 영은유치원에 입학하게 되면서 저희 가족도 영은교회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적부터 늘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 었지만, 모태신앙인으로서의 축복을 누리기보다는 교회는 늘 시끄러운 곳이라고 생각했고 교회와는 거리를 두고 사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주일, 여느 때처럼 교회로 향하던 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