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잡아주신 예수님 글 I 안정희 성도(101구역) 어릴 적 친구 따라 영은교회에 와 5~6개월 다닌 것이 신앙생활의 전부였던 저는, 주님을 다시 만나 기까지 다소 지난한 과정을겪었습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탓에 혼자 있기를 좋아 해 사춘기때는 주로 소설책을 탐닉했고, 어설픈 이성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유롭고 이성적이 며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존재이므로, 자기 삶의 주 인은 ‘자기 자신’ 이라 믿었습니다. 종교는 인간이 스스로를 나약한 존재라고 고백하는 것과 다름없다 고여겼습니다. 그리고 젊은 시절 치기...
교회 교회는 세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곳입니다. 교회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은 상처를 치유 받는 곳입니다. 교회는 한주동안 흘린 땀을 닦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힘들 때 교회를 찾아갑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마음껏 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교회는 영적인 안식처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주인은 살아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글| 서현이 기자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유치원 이야기 글 I 종현덕 선교사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 (히 11:6) 사랑하는 영은 성도님들께 동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월 한국방문 시간은 너무나도 많은 사랑과 격려에 큰 위로와 힘을 얻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큰 사랑으로 이 땅의 부흥과 선교를 위해 동참해 주시는 영은 가...
주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최정훈 집사 (228구역) 저는 어린 시절 교회 근처 당산동에서 살았습니다. 그 시절 친구와 함께 집 근처 교회에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성당에 다니셨기에 그 영향으로 학생 때부터 저도 성당에 다니기 시작 했고, 대학에서는 카톨릭 동아리에서 한 때 열심히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신앙인이면서 비 신앙인과 다를 바 없는 생각과 행동들에 미사 드리는 것에 부담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군입대를 하였고 군에서 고참의 권유로 교회를 가게 되었고 어느 날 군 교회...
씨뿌리는 계절 씨뿌리는계절입니다. 세상은 뿌린대로 거둔다 했습니다. 콩을 심은 곳에서 콩을 얻고 팥을 심은 곳에서 팥을 얻는다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믿음의 씨앗을 뿌리세요. 소망의 씨앗을 뿌리세요. 사랑의 씨앗을 뿌리세요. 믿는 자에게 씨 뿌리기 좋은 계절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지금’ 입니다. 〈글| 서현이 ...
제게 기쁨은 전도입니다 강민조 집사 (304구역) 저는 2008넌 영은교회에 등록하여 가족 아내 (염용희 집사) 두 아들 (현우(군 복무중), 현수(고3)) 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1990년 처음 아내를 통해 교회에 출석 했습니다. 본래 저희 본가 부모님들께서는 성당에 다니시며 교회에 나가는 가족은 없었습니다. 제가 교회에 다니는 것은 순전히 아내 덕분이었습니다. 아내를 만나기 위해 교회에 나갔으니까요. 신앙의 밑바탕이 없었던 저는 주일에 교회 나가는 것을 신앙생활의 전부라 여겼습니다. 그러기에 ...
예수님의자리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자리가 사람을 망칩니다. 자리가 자부심이 되기도 하고 자리가 자만심을 부르기도 합니다. 자리가 면류관이 되기도 하고 자리가 십자가가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지금 우리의 앉아있는 자리는 예수님이 목숨까지 바꿔가며 기꺼이 내어 준 ‘예수님의 자녀’ 라는 자리입니다. 우리들의자리 때문에 ‘우리'가 아니라 ‘기꺼이 자리를 내어 준 예수님’ 이 영광을 받을수도 있고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야 합니다. 〈글 l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어린 생명이 그만 병에 걸려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잘 나가던 사업이 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부도를 맞았습니다. 평생 다른 사람에게 욕 한번 한 적 없는데 늘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도저히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셈법으로는 계산조차 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내 일이 된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에게 묻습니다. 원망을 섞어 묻기도 합니다. “하나님 왜, 하필이면 왜 저에게 이런 일이 .. " 그런데요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