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요한 목사 부임 인사
저의 이름은 ‘요한’입니다. 목회자이신 부모님께서 사도 요한이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사도 요한은 사랑의 사도라고 불리며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복음의 비밀을 전해주려 애쓴 위대한 사도이고, 또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맡은 사명을 감당했던 겸손한 제자입니다. 저는 사도요한처럼 그렇게 위대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름처럼 살아가려 노력하며 그렇게 사랑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어지길 소원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작은 몸부림을 통해 주변이 사랑으로 가득해지길 원하고, 또 저의 사역의 자리가 그렇게 되길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참 좋은 교회라고 항상 들어왔던 이 영은교회에 부임하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로 부임하게 되어 떨리기도 하고, 또한 여러 가지로 참 기대가 되는 이 곳에서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섬기시는 분들을 도와 제게 맡겨진 한 구석을 사랑으로 밝히며 하나님과 교회에 기쁨이 되는 그런 영은교회에서의 귀한 사역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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