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년마당
![[크기변환]202204-15a.jpg](http://accompany.youngeun.or.kr/data/editor/2207/20220728163357_0c9e75a41e1be06731eea68046fa9a44_zft7.jpg)
배워서 남주는 사람으로 가르치겠습니다
-청년들의 특별한 비전 -
글 | 유선아 청년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2부 유선아입니다.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저는 ‘여명학교’ 에서 국어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명학교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로써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민족을 하나로’ 라는 교훈 아래
운영되고 있는 특별한 학교입니다.
저는 '국어교사'로서 국어를 가르치는 동시에 아직 우리말이 서툰 중국 출생 학생들에게는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성장 과정에서 학습 결손 뿐 아니라 가정의 해체, 몸과 마음의 건강문제를 경험해왔기에
교육과 함께 양육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초등학생 시절, 처음으로 북한과 그 곳의 친구들을 마음에 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 북한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세워주세요” 라고
늘 기도하시던 전도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혹시 그게 나는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 후 고등학생때 우연히 참석했던 여명의 날 후원행사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목숨 걸고 남한에 왔다는
한 북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북한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비전을 소개해주세요
먼저 여명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동안 학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이에 이들이 사회 곳곳에서 '배워서 남 주는’ 귀한 역할 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가르치며
기도로 돕는 교사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통일 한국을 위해 먼저 택하여 부르신 북한 출생, 중국 출생 학생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리더로 자라나는 과정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시대,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며 그리스도인의 항기를 풍기고 있나요?
코로나 시대의 학교는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3월 한 달간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의 회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일을 우선 순위에 두었습니다.
기도 제목
현재 여명학교는 학생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꿈을 꿀 수 있도록 기도로 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축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대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것을 보며
먼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을 품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생각나실 때마다 시대의 아픔이자 또 시대의 소망이 될
우리 학생들을 위해 기도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