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온세상에쏘옥 - 영아부 겨울성경학교 -

월간동행

예수님이온세상에쏘옥 - 영아부 겨울성경학교 -

글 | 한지연A 성도(학부모)

  • 등록 2022.03.06 14:15
  • 조회수 90

예수님이온세상에쏘옥 - 영아부 겨울성경학교 -


글 | 한지연A 성도(학부모)


지난 주일, ‘알콩달콩 사이좋게' 라는 주제로 영아부 겨울성경학교가 열렸다. 아이와 처음으로 참석히는 성경학교이기에 기대가 되었고 선생님이 전해주신 주제 찬양곡을 들으며 율동 연습도 하고 찬양 가사처럼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마 음에 깊이 심길 수 있기를 기도하며 성경학교를 기다 렸다. 

주일 아침, 입구부터 멋지게 장식된 예배당을 보며 성경학교를 정성껏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 이 느껴져 감사했다. 신나는 찬양시간이 지나고 전도 사님께서 ‘예수님이 온 세싱에 쏘옥’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아 주 기뻐하셨는데 사람들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 지게 되어 하나님이 슬퍼하셨고 무엇으로도 깨끗하게 할 수 없는 까만 마음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심으로 깨끗하게 씻어 주셨다는 말씀이었다. 아이 를 품에 안고 말씀을 들으며 문득 사람을 만들고 기뻐 하셨을 하나님의 마음도, 죄로 인해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져 슬퍼하셨을 하나님의 마음도 느껴졌 다. 그래서 좀 슬프기도, 죄송하기도 했다. 

또 하나뿐 인 아들을 십자가에 축게 하실 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에 감사하기도,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 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잘 기르고 싶다는 소 망도가져보았다. 

여러 선생님들이 열연해주신 뮤지컬, 체조시간, 만 들기 활동 등 다재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아 이와 즐겁고 행복한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했다. 단 하루의 예배를 위해 늘 열심히 준비하고 봉사하시는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의 사랑이 더 깊이 느껴지는 성 경학교였다. 

성경학교동안우리의 예배를기쁘게 받으셨을하나 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기도와 사랑으로 성경학 교를 준비하고 섬겨주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 겨울 성경학교는 코로나로 많은 친구들이 찹 석하지는 못했지만 여름 성경학교는 코로나도 잠잠해 지고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즐 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