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부터 19일 사흘 동안 본당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라는 주제로 부흥 사경회가 은혜롭게 열렸다.
이번 부흥 사경회는 코로나19로 작년에 열리지 못한 만큼
더 많은 은혜와 말씀 잔치가 되었다.
강사님으로 오신 주승중 목사님은 주안 장로교회의 담임 목사님으로,
주기철 목사님의 손자로 잘 알려진 분이다.
이번 부흥 사경회에 주신 말씀을 정리해 보고 받은 은혜를 다시 나눠 보고자 한다.
〈부흥사경회 첫째날 :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사도행전 2장 1절~14절〉
성령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
위대한 선지자 바울을 바라보며 우리도 그 발자취를 따라 다시 한번 신앙의 길을
점검할때임을 강조하셨다.
우리의 삶은 나의 계획과 생각에 주님이 따라 주시길 바라는 모습이 많다.
그러나 주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그뜻에 나의 뜻을 맞춰 기도하고생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인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심을 생각해 볼 때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것이 영광 돌리는 삶임을기억하자.
특별히 주기철목사님의 기도문을 들을 때는
모든 성도들이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
〈부흥사경회 둘째날 : 복음을 다시 듣고 전하자 - 로마서 1장 8절~15절〉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은 다름아닌 복음을 전하는것이다.
바울은 복음에 빚진 자 되어 평생 복음 전하기에 에쓰며 살아간다.
복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하다.
그 이유는 믿음의 성도들도 복음의 확신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둘째날에는 주 목사님께서 모든 성도들에게 일어나서
찬송가 305장을 부른 후 손을 들고
결단의 시간을 가져 더 은혜로운 부흥사경회가 되었다.
〈부흥사경회 셋째날 : 나를 그레데에 남겨 두신 이유-디도서 1장 4절-5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사는것이 아니라
주님의 온전하신뜻을 늘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울이 가장 믿고 의지한 디도에게 그레데를 맡긴 이유도 문제 많고
더러운 그레데에서 주님의 뜻을 전하라는 것이다.
특별히 목사님께서는 분열과 갈등의 영이 심각한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함을 강조하셨다.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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