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6월에 영은교회에 등록한 장명순입니다. 

제가 영은교회에 오게 된 것은, 

3월에 하늘나라로 간 제 여동생을 통해서였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두렵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침 언니가 영은교회에서 전도폭발 훈련 중이었기 때문에, 

최광주 목사님과 전폭팀에서 위로 예배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위로 예배를 통해서 

믿지 않는 저의 식구들이 교회에 대한 좋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저의 고모님, 형부, 이종 언니까지 영은교회에 등록하여, 

모두 영은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영은교회에 와서 참 좋았던것이, 

말씀에 대해 궁금 한 게 있으면 담임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통해 깨닫게 해 주신다는 겁니다.

누가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말씀을 잘 전해주시는 담임목사님을 통해 저는 많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새가족부를 통하여 담당 장미애 전도사님과 권사님, 장로님들이 오셔서, 

5주의 교육을 통해서 새 신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회에 와서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세히 살펴주시며 따뜻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혼자서 바로 설 수 없음을 잘 아시고 

저에게 좋은 바나바집사님을 붙여 주어서, 

저를 늘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셨습니다. 

또 교구 목사님인 이승철 목사님과 

저를 사랑으로 아껴주시는 구역장님까지, 

제가 교회에 잘 정착하고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 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여호수 아 1장 9절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기엔 너무 부족한 저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 셔서 영은교회로 인도해주셨으니,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의 손을 굳게 잡고 

그 길을 따라 살아가려 합니다.

내년 3월에는 전도폭발 훈련도 열심히 배워,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영은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할 수 있도 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