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월간동행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

  • 등록 2021.08.02 23:28
  •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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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방동오 초등부교사 



갑작스런 코로나 4단계 조치로 인해 여름성경학교 를 온라인 예배로 드려지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나누면 좋을지 전도사님과 교사들은 기도하며 지혜를 구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에스겔을 주제로 1과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 2과 성전 만들기, 주제말씀 암송, 성경필사를 진행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사람 들의 해방을 위해 에스겔을 보내주셨습니다. 

마른뼈가 살아나는 기적, 성전에서 물이 흘러 생명을 번성하게 하시는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교회에 오지 못하고 친구들과 전도사님 선생님을 만날 수 없는

우리의 상황이 바벨론의 포로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라는 환경의 포로에 잡혀 있는 우리가 우상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어떠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초등부 아이들을 잘 양육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꾼으로 키워야 한다는 교사로서의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겨울성경학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말씀 나누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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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반 방시온 : 

이번 여름성경 학교는 비대면이었지만 내가 전도한 세연이와 우리 집에서 같이 해서 

더욱 특별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른 뼈를 살려 군대를 만드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일으켜 세우신 하나님의 기적을 배우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와서 여름성경학교를 하게 된 세연이가 챈트 암 을 조금 어려워했지만 

우리는 서로 도와주면서 재미 있게 암송했습니다. 

우리는 예쁜 종이와 다양한 색으로 필사를 하면서 에스겔 말씀을 읽고 써보았습니다. 

겨울성경학교에는 초등부 친구들과 함께 모여 즐겁게 예배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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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반 양예진 : 

재미있고 신기 한 만들기 미션을 하면서, 만들 때는 어렵고 힘들지만 

이렇게 말씀도 배우고 다 만들고 나면 마음이 뿌듯하고 보기에도 멋져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암송도 챈트로 만들어 머리에 쏙쏙 잘 들어갔습니다. 

비대면 으로 해서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 같아 좋고, 

새로운 말씀을 배우고 원 래보다 덜 게으르게 생활한 것 같아 대~왕 뿌듯하고 

이제 성경학교가 거의 끝나가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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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4반 이지안 : 

어느 날 교회에서 내 이름으로 우편물이 와서 열어보니 여릅성경학교 교재였고, 

제목 은 바이블 시간여행 : 에스겔과 비밀의 문’ 이었습니다. 

제목을 보고 ‘에스겔이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며 성경학교가 아주 기대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상 이야기와 

두 번째로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강물 환상 이야기를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처럼 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며 

그 후로 하나님께서는 아들인 예수님을보내주셔서 우리를구원해 주셨습니다. 

미션들 중에 필사는 힘들었지만 다 쓰고 나면 보람 있었고, 

만들기를 할 때에는 책상이 복잡해졌지만 아주 재밌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의 주제로 배운 에스겔의 환상처럼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알고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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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4반 송다민 : 

성경학교를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서 재미있게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온라인을 통해서 성경학교를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환상〉에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마른 뼈들이 이어지고

살가죽이 덮이고 생기가들어가 큰 군대를 이룬 것이 매우 신기했어요. 

〈성전에서 나오는 물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살리시는 강 같은 분이시고,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멀리했던 이스라엘 민족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영생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루 빨리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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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7반 박주한 :

에스겔과 함께 비밀의 문을 열어라! 성경학교  주제와 

전도사님과 함께한 교재 만들기가 너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에스겔이 처음에는 누구인지 몰랐지만, 전도사님과 함께 차근 차근 배워가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에스겔이 하나님의 선지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도 에스겔처럼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