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금요일, 영은교회(이승구 담임목사) 는 (사)기아대책(박종호 본부장)에 협력하여, 영등포구 (재현일 구청장)와 양평1동(박귀현 동장)과 함께 영은 교회 앞마당에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 을가졌다.
기아대책 ‘희망상자 캠페인’ 은 5월 가정의 달을 맞 아 국내 위기가정 1만 세대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 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영은교회는 식료품, 약품, 마스크 로 구성된 개당 22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총 110박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50박스, 양평 1동 주민 센터 60박스)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지 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이승구 담임목사는 목양실에서 재현일 영등 포구청장, 박종호 기아대책 본부장, 사회복지센터장, 양평1동장 및 영은교회 이갑현, 김우철, 김영호, 이근 영 장로와 함께 다과회를 가졌다. 재현일 구청장은 ‘‘부임 전부터 영은교회를 방문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 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승구 담임목사님과 영은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전달식이 지 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운영을 비롯해 영은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하는 다양한 돌봄 후원과 관내 중 · 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연례 장학금 (3에 장학금) 소식을 듣고 있으며, 특별히 코로나 방 역지침을잘준수하는모범적 교회로써 지역감염 방 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심을 감사드린다’ 고 말했 다.
주님의 시선이 머물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지난 특별새벽기도회 (3/29~4/3)에서 이승구 담임목사님 은 성도가 먼저 부활의 증인으로서 전하며 나누는 삶 을 살아야 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많은 성도가 이 말씀에 순종해 희망상자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은혜를주시고, 풍성한나눔으로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전달식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시 간이었다.
(교회에서는 지난 4월에 기아대책 희망상자 1차분 100박스를 교회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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