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수요 예배는 남선교회 연합 헌신 예배와 정유근목사님 환송식이 예배 후 본당에서 있었다.
이갑현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1년만에 교회에 초청 받아오신 정유근목사님의 설교로 많은 성도들이 은혜 받는 귀한시간이었다.
목사님은 출애굽기 2장 1~10절 말씀을 토대로 "갈대 상자"라는 제목의 귀한 말씀을 나누셨다. 말씀에서 목사님은 어느날 "요게벳의 노래"라는 찬양을 듣다가 그 가사에 비친 모세와 자신이 너무도 비슷하고 주님 의 은혜가 크셔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셨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우리의 삶을 맡길 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귀한 말씀을 주셨다.
모든상황이 어렵고 힘든 요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갈대 상자를 생각하며 맡은 직분에 충성하는 남선교회 연합회가 되길 당부 하며 말씀을 마치셨다. 이후 남선교회 일동의 특송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후 2부 순서로 안남수 장로의 사회로 정유근 목사님 환송회가 이어졌다. 김병대 장로의 기도와 사회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목사님의 앞으로의 목회 사역을 축복했다. 이후에 이승구 목사님께서 로마서 ” 15장 1~2절 말씀으로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리더 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나누셨다. 특별히 이 목 사님은 정유근 목사님께서 선을 이루고 어떤 어려움 도 끗끗하게 이겨내는 덕스러운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셨다.
말씀 후 정목사님은 답례 인사에서 2007년 12월 31 일 영은교회에 와서 2020년 3원 15일까지 참으로 귀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음에 감사하다고 하셨다. 특히 지난주 일암교회에서 있었던 위임 목사 투표가 94%의 찬성으로 위임 받게 되었음을 소개하시며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영은 교회에서 배운대로 진심의 목회를 하겠다며 성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전했다.
사은의 시간에는 그 동안 사랑과 헌신으로 섬겨주 신 목사님의 활동 영상이 보여지고 수고에 감사와 사 랑을 보냈다. 본당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참 석한 가운데 모든 성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 받는 훈훈한 시간으로 환송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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