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회 영등포노회 목사임직예식

월간동행

제126회 영등포노회 목사임직예식

글 / 이숙경 기자

  • 등록 2021.05.0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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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화요일 오후 1시 본 교회 본당에서 제 126회 영등포 노회 목사임직예식이 있었다.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9명의 전도사 중 우리 교회에서는 박정훈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날 예배에서는 증경노회장인 정명절 목사님이 디모데후서 4장 1절~2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라는 재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 님은 이날 안수 받은 목사님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 전파임을당부했다. 

정 목사는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유언처럼 남긴 말씀이다. 사도 바울은 이 말씀에서 복음 전파를 덤히 명했다.” 라며, 

‘‘여러분은 복음을 놓치면 다른 길로 가게 된다. 여러분의 사명을 위해서는 인간적인 즐거움을 희생하며 살아 야 한다. 목사직 내려놓는 순간까지 하나님 앞에 지켜 야 할 것을 적어놓고, 끝까지 잊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 기 위해 힘쓰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목회 사역을 끝까지 붙들어 주시리라 믿는다.’’ 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일을 할 때 ‘코람데오’ 즉 '하나님 앞'에서 하듯 하라는 권면도 잊지 않았다. 


이날 안수를 받은 우리 교회 청년부 박정훈 목사는 소감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자가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과 함게 행복한 목회를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