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임직식
편집자 주 : 지난 18일 주일 오후 예배 시 2018년 임직 예식이 있었다.
이번 임직 예배에서는 전호성, 김병대, 강대희, 정재 훈, 이근영 장로 5명,
백헌우, 이덕형, 김대성, 최정일, 이윤필, 임성제, 정정선, 임소영, 양재화 안수집사 9명,
김명희,박길혜,조말희,김승경,권정숙,김혜경,박영 희, 장이숙, 이영희, 전향숙, 최순례, 김유선,
이순자, 이은자, 박은래, 김영희, 박복선, 한미진, 유재향 권사 19명 등 총 33명이 각각의 직분을 임직받았다.
고일호 담임 목사님의 인도로 진행된 이번 임직 예배는 영등포노회 노회장이며
영등포교회 담임목사이신 임정석 목사님이 열왕기상 7장 13절 22절 말씀을 가지고
〈두 기둥 같은 일꾼〉이라는 제하로 설교를 전하였다.
임 목사님은 ‘기둥은 많은 것을 떠받들고 연결하는 존재’ 라며,
‘항존직은 기둥과 같은 존재이다. 튼튼하고 조화로운 기둥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기둥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것이다. 외부의 공격과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기둥이 되어,
영은교회의 부흥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도한다.' 라며 권면의 말씀을 남겼다.
설교 후 2부에서는 임직 예식이 있었다.
순서는 장로 안수, 안수집사 안수, 권사 안수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각 임직자들과 교우들의 서약식 후 안수기도가 이어졌다.
안수 위원은 예배 순서자들과 본 교회 직분자들이 맡았다.
안수기도 후에는 고일호 담임목사님의 선포로 임직을 확정하고, 이어 임직패 수여식이 있었다.
임직식인 2부 순서가 끝난 후 3부에서는 축사 및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영등포노회 전노회장이자 시온성교회 원로 목사이신 윤길원 목사님께서 축사 및 권먼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님은 은퇴 후 영은교회 1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영은교회는 참으로 좋은 교회이다.
이 소중한 은혜의 둥지에 봉사자로 임직하셨으니 축하할 일이다.’ 라며,
‘자신이 잘나고 뛰어나 하나님과 성도들이 택한 것이 아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사역과 교 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야 한다.' 라고 하나님께 충성을 강조했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 원래 잘 해오셨겠지만 더욱 잘 하라는 당부를 드린다.’ 라고 축사를 마쳤다.
이어 연합 찬앙대의 축가 후, 김병대 장로가 임직자 대표로 교회에 영상, 설치 목적헌금 1억 2천만 원을 봉헌했다.
이에 교회도 임직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답사에서 전호성 장로는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린다.
지금까지 믿음으로 저희를 양육해주신 허남기 원로목사님, 고일호 담임목사님,
그리고 선배 직분자분들과 교우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라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고일호 목사님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돕고, 오늘 들은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어진 사명을 충성 되고 정직하게 감당하겠다.’ 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예배의 마무리는 허남기 원로목사님의 축도로 맺었다.
교회를 이끌고 성도에게 모범이 될 일꾼으로 선택 받은 만큼,
사사로운 모든 계획과 생각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께 충성하는 이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새로운 청지기들이 하나님의 맡기신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기도와 응원이 필요한때이다.
〈정리 | 이숙경 기자〉
다음은 장로 임직을 받은 장로 5인의 임직 소감이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를 장로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장로로 선출하여 주시고 임직시 축하해 주신 영은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째, 저는 고일호 목사님의 목회사역에 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당회원이 되고싶습니다.
둘째, 하나님 은혜, 성도님들 주신 사랑 잊지 않고,교회생활에서 저만 행복한 장로가 아니라,
성도님들께 행복을 전염시키는 장로가 되고 싶습니다.
셋째, 고일호 담임목사님께서 임직자들에게 권면해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겨 충성되이 주님을 섬기고,
겸손하고 정직하게 봉사하고, 치리를 앞세워 상치주지 않고 사랑으로 성도님들을 섬기겠습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을 지켜 모든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충성되이 봉사하고, 무엇보다 겸손하고 사랑 많은 장로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행복을 전염시키는 장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람데오!
임직을 몇주 앞두고 무엇인가 큰 짐을 진 것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다 내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니, 하나님께서 시키실 일만 충성으로 감당하고,
일의 결과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나는 충성하기에만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고 낮은자를 촌귀히 여기며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 회의 목적과 사명을 잊지 않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하여 "나 때문에 조금 이라도 행복해 지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가자”는
제 삶의 목표를 교회안에서도 열심히 실천해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부르심에 합당하지 못한 부족한 저를 택하여 장로로 임직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 스도의 몸 된 영은교회의 일꾼으로 세우셔서 여러 성도님들과
기도와 말씀의 동역자로 섬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선배님들의 비전이 영은교회의 공동체를 통하여 이뤄지며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까지 전하여지고 유전되어지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합니다.
특별히 담임목사님의 목회 비전과 훌륭하신 선배 장로님들의 교훈을 무릎으로 동참하며
교회와 성도님들을 겸손히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 해 봅니다.
영은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2018년 임직 예식을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임직 예배를 인도해주신 고일호 담임 목사님과, 축도해 주신 허남기 원로목사님,
임직 예배를준비하시고 주관하여 주신 예배부 모든 부원님들께도 감사를드립니다.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임직하신 33분의 모든 임직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큰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족한 저를 장로로, 아내인 장이숙 집사를 권사로 세워주심을,
저희 세 딸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더욱 견고한 믿음의 가정으로 말씀에 의지하고,
기도와 찬양이 늘 함께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고 간증하며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겸손하고 충직하게 직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도님들께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저희의 소망되시고 빛이 되시는 주님,
2018년 임직예식을 주관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특히 투병중이신데도 임직 예식을 인도하여 주신 고일호 담임목사님의 헌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허남기 원로목사님의 축도, 노회 목사님들의 축사와 권면, 예배위원들의 수고를 감사드립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의 기둥으로 세우심을 감사드리며,
주님을 위하여 충성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는 직분자가 되겠다는
마음의 자세로 교회의 청지기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교회 어른이신 은퇴장로님, 은퇴권사님, 은퇴안수집사님, 은퇴집사님들의
믿음의 교훈 받들어 본분 다하는 직분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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