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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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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이승구 담임목사 취임 예식
기도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영은 교회가 좋은 5가지 이유는 좋은 목사님과 좋은 성도님을 만날 수 있고 목회를 배울 수 있으며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어머니의 마음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쁠 때는 찬송하고 슬플 때는 기도하면서 교우들과 함께
어머니의 마음을 나 눌 수 있는 영은교회는 좋은 교회입니다.”
2019년 12월 15일 오후 3시30분 영은교회 본당에서 영은교회 제7대 이승구담임목사의 취임예식이 거행되었다.
영은교회 성도들과 이승구 담임목사님께서 시무했던 새문안교회와 평택동산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한
취임예식은 정유근 목사님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기도를 맡은 이정곤 목사님 (당산동 교회. 영서시찰장)은 ‘아품을 치유하고 온 성도가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단과 사이비가 난무하는 시대에 영은교회가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면서
특별히 고 (故)고일호 담임목사님의 가족에게 위로를 보내고
새로 오신 이승구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이뤄지고 허남기 원로목사님의 축도로 풍성하게 축복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승구 담임목사의 영적인 스승 이수영 목사님 (새문안교회 은퇴목사)은 '다함께 세워야 할 교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수영 목사는 영화 〈마지막 사중주〉 (A Late Quartet. 감독:야론 질버 먼 Yaron Zilberman)를 예로 들었다.
이 영화는 등장하는 인물들간의 대화를 통해 현악4 중주에 있어서 단원 각각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
현악 4중주단은 바이올린 연주자 두 명과 비올라와 첼로 연주자 한 명으로 구성된다.
그 중 제1바이올린 연주자는 치밀하고 정확한 연주로 사중주를 이끌어 가면서 다른 단원들의 조련사 역할을 한다.
제2바이올린 연주자는 음악에 색깔과 질감과 리듬을 부여하는 연주자다.
중요한 사실은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연주자는 급이 다른 것이 아니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이다.
비올라는 다른 악기가 낼 수 없는 소리를 내면서 연주를 승화시켜 준다.
첼로는 다른 악기들보다 높은 소리를 내려하지 않으면서
다른 악기들이 그 아름다움을 발휘하도록 밑바닥을 튼튼히 받쳐준다.
이수영 목사님은 현악4중주 단원들의 역할과 화합을 강조하면서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지켜야 할 바가 무엇인지를 전했다.
‘현악4중주에서 제1 바이올린 연주자는 치밀하고 정확한 연주로 사중주를 이끌어가며 다른 단원들의 조련사 역할을 합니다.
교회에서 바른 말씀으로 교인들을 이끌어가 야하는목회자의 역할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제2 바이올린은 제1바이올린 뒤에서 튀지 않게 연주를 하면서 제1바이올린이 빛을 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지요.
음악에 색깔과 질감과 리듬을 부여하는 동시에 제1바이올린을 비올라와 첼로를 연결시켜 주고
모든 음률을 어울리게 합치는 역할을 합니다.
교회에서 제2바이올린에 해당하는 직분이 장로라고 생각됩니다.
비올라는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다른 악기가 낼 수 없는 영혼의 소리를 냅니다.
스스로를 요란스럽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소리 없이 교회를 섭기는 권사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첼로는 다른 악기들보다 제일 낮은 데서 소리 를 내며 다른 악기들이
그 아름다움을 발휘하도록 밑바닥을 튼튼히 받쳐줍니다.
교회의 온갖 궂은일 들을 다 담당하는 집사들의 역할이 이것이라고 봅니다.'’
이수영 목사님은 영은교회 모든 제직이 다함께 각자의 역할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워 나갈 것’을 축원했다.
아동부 찬양대, 새문안교회 청년3부, 갈랩.샬롬 남성합창단이 차례로 축가를 불렀으며
남녀선교회 연합회 회장이 화환을 전달하고 이승구 담임 목사님의 취임인사가 이어졌다.
이승구 목사님은 취임인사를 맺으면서 다음과 같이 부탁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를 위해 기다려 주십시오.
기다림은 최고의 격려입니다. 저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대는 최고의 응원입니다.”
취임예식에 참여한 성도는 하나님이 우리 영은 교회에 최고의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취재| 서현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