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찬양제 - 기아대책 후원 음악회 -

월간동행

연합찬양제 - 기아대책 후원 음악회 -

서선이 기자

  • 등록 2018.01.01 15:55
  • 조회수 122

연합찬양제 

- 기아대책 후원 음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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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 오후 예배에 영등포 지역 기아 대 책이 함께하는 제4회 연합 찬양제가 열렸다.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해 ‘감사’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아 대책 회장인 유원석, 기아대책 영등포 회장이신 김남호 목사, 

고용노동부 장관이며 국회의원인 김영주 의원,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기아대책 부문장 박재범 목사를 비롯 여러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외롭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나눔으로써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을 소망해 보는 자리였다. 행사를 위해 영등포 소재 여러 교회가 뜻을 모았다. 

찬양제에 앞서 영서교회 남상국 목사의 인도로 영은교회 이승준 은퇴장로의 기도와 말씀 봉독이 있었다. 

영은교회 고일호 목사께서는

누가복음 6장 38절 말씀에 준해 "나누며 주는 마음에 하나님께서 차고 넘치도록 채워 주신다” 는 말씀을 전했다.

말씀 뒤엔 현 YTN 라디오 진행자인 박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감사" 라는 주제로 찬양제가 시작됐다. 

벨엘드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찬양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주했다. 

뒤이어 벤엘교회 김대호 청년이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을 부르며 듣는 사람에게 감동을 전했다. 

영도교회를 대표해 아이노스선교팀의 우크 렐레 연주도 아름다웠다. 

평균연령 73세의 장로님, 권사님들로 구성된 영도교회 글로리아 찬양단의 아름다운 노래도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영은교회의 미래 인 아동부 찬양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도 있었다. 

또 영은교회 윈드앙상블의 순서로 최정태 집사를 비롯 6명의 트럼펫 연주와 영광교회 글로리아 성가대의 찬양도 함께 했다. 

대전 핸드벨 앙상블의 특별 순서를 끝으로 이 날 행사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 

오늘 이 행사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난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글 I 서선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