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으로 하나되는 영은교회
- 추수감사주일 교구별 찬송 경연대회 -
11월 19일 오후찬양예배는 추수감사주일 교구별 찬송 경연대회로 드려졌다.
이 날 이승철 목사님께서 ‘예수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감사!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우리는 상황, 마음, 감정 때문 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 되심을 믿고,
예수님께서 항상우리와함 께하시리라 하신 약속의 말씀으로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
2부 순서로 교구별 찬송 경연대회가 있었다.
이 날 대회는 손민수, 임사라 청넌이 진행하였으며, 심사위원은 교구목사님들이었다.
첫 번째 순서는 3교구였다. 강단 위에 다 설 수 없을 만큼 많은 인원이 나와서 찬양하였다.
‘여기 에 모인 우리’ 라는 곡을 찬양하였고, 간주 부분에는 색소폰으로도 찬양하였다. 중간에 앵콜이 나오기도 하였다.
두 번째 순서는 1교구였다.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라는 찬양에 맞추어 찬양과 율동이 더해졌다.
다함께 목장갑과 제기를 흔들기도 하였고, '하나님 감사해요!' , ‘주님 사랑해요’ 1교구파이팅 ‘ 등의 판을 직접 만들어서 찬양하였다.
세번째 순서는 2교구였다. 2교구는 ‘예수로 나의 구 주삼고’ 와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이라는 찬양을 하였다.
모두 흰 옷을 맞추어 입고, 가슴에 사과, 감 등의 과일을 만들어 붙여 찬양하였다.
네 번째 순서 는 4교구였다. ‘예수 안에서’ 라는 찬양을 했다. 면장갑을 함께 맞추어 끼고 율동을 했으며,
‘예수님찬양 사랑해요 추수 감사 라는 피켓을 들고 찬양하였다.
다섯 번째 순서는 5교구였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라는 찬양을 하였으며,
‘영은교회’ 로 사행시를 짓기도 했다.
(영혼을 사랑하는 영은교회, 은혜를 사모하는 영은교회, 교회를 새롭게 하는 영은교회, 회복을 꿈꾸며 전진하는 영은교회)
특히 돌림노래로 찬양한 것이 인상 깊었다.
마지막으로 청년부에서 축하 찬양이 있었다. 2017넌, 2018년 임원들이 함께 찬양하였는데, 싹트네, 천국은 마치"라는 찬양을 하였다.
청년부만의 깜찍한 율동과 함께 찬양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심사위원장 조기민 목사님께서는 '매년 해마다 찬양대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도 올해보다 더 많은 감사를 드리는 내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셨다.
대상은 1교구, 1등 사랑상은 2교구, 2등 소망상은 3교구, 3등 충성상은 5교구, 4등 온유상은 4교구가 차지하였다.
이러한 찬양대회가 우리 교회의 자랑임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우리 교회가 전통을 잘 지켜오며, 그것을 지금 시대에 맞게 만들어 가는 모습은 우리 교회만의 귀한 자랑인 것 같다.
이러한 귀한 행사를 매년 하고 있는 것은 영은교회의 좋은 전통이며 함께 우리가 이것을 잘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글 I 홍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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