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중창단 정기연주회
글 | 박미리 집사
저는 엘림중창단을 맡고 있는 단장 박미리 집사입니다.
청지기 사역팀으로 창단된 엘림은 올해 16년째 활동 중인데요.
매주 수요일 중보기도회를 시작으로 김현이 집사의 지도와 이하람 성도의 반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11월 5일 정기연주회로 한 해의 결실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주님 앞에서’ ‘아기 예수를 위하여’ 주님을 향하여’ 등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는 주제의 곡을 올려드렸습니다.
오카리나와 첼로의 찬조 연주로 연주회가 더 빛났습니다.
인원수는 적지만, 모일 때마다, 찬양을 드리는 모든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심을 힘입어 행복한 찬양의 전도자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
-특별새벽기도회 -
글 | 이소담 (초등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4일(토)까지 가을 특별새벽기도회가 있었다.
나는 특별 새벽기도회가 있을 때마다 엄마와 같이 왔었기 때문에 이번 새벽 기도회를 앞두고 설레기도 하였지만
학교에서 졸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 그리고 학교에서 우리반 친구들이 수두에 걸린 친구들이 많아서 나도 수두에 걸릴까봐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일주일 동안 잘 나올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 주신 것 같아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새벽에 엄마가 깨워서 일어나면 졸리기도 하고 더 자고 싶기도 해서 일어나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교회에 가서 찬양도 하고 목사님 말씀도 들으니 뿌듯했다.
목사님 말씀 중에 신앙의 우선순위에 대한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
예배드리는 것은 항상 중요하게 생각 했지만 가끔씩은 밥 먹으면서도 기도도 안하게 되고
부모님과 친구들을 더 많이 의지하기도 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나의 우선순위를 예배드리고 기도하는데 두고 언제나 더욱 기도히는 어린이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또 토요일에는 ‘아브라함이 만난 하나니' 에 대한 것이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웃을 수 있게 해주시는
하나님은 나에게도 웃을 수 있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신 것 같다.
이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특별새벽기도를 나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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