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식당 시작되다 / 로뎀까페 오픈

월간동행

영은식당 시작되다 / 로뎀까페 오픈

김은숙. 김경원B 기자

  • 등록 2017.11.01 15:08
  • 조회수 102

영은식당 시작되다 


201711-14a.jpg

2017년 9월 비전센터 입당으로 7층에 새로 문을 연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식당은 부장 김우권 장로외 한경식, 전호성 2명의 안수집사와 곽한희, 윤신노, 최금숙, 박해순, 이환예, 김순화, 이금자A, 장명자, 문계향, 정광순 권사등 10명의 권사가 담당하고 있다. 

매주 안수집사회와 각 남녀 선교회가 돌아가면서 설거지를 담당하고 있다. 

교회 식당은 하루에 무려 1,300명 정도가 식시를 한다. 

하루에 소비하는 쌀이 120~125kg 이고 국수는 120인분 포장된 박스를 17박스나 소비한다고 하니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대량의 음식을 준비해 제공하기 위해서 봉사하는 분들이 있기에 성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친교를 나누는 것이 아니겠는가. 

봉사부는 주일 식사뿐 아니라 목요일 노인학교200명의 식사도 담당하고 있다. 

이환예 권사는 일주일에 노인학교 식사준비에 이틀, 주일 식사준비에 3일. 거의 매일 준비하는게 많이 힘들다며 

간혹 교회 부서에서 부서 식사를 준비해달라고 할 때 난감하다며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식당 봉사가 한두 사람의 힘으로 절대 될 수 없는 규모이기 때문에 여러 부서의 협력을 당부했다. 

〈글 | 김은숙 기자〉 



로뎀까페 오픈


201711-14b.jpg

10월 15일 우리가 기다리던 로뎀 카페가 드디어 오픈했다. 1층 창 밝은 곳에 자리한 카페는 박정희권사를 팀장으로 

지난 팀장인 권영옥권사, 모정순 권사, 김영숙E 집사와 새로 합류한 최윤희, 이정미 권사, 조유미 집사가 함께 한다.

주위에 카페가많이 생기면서 상생의 차원에서 예전과 달리 평일에는 열지 않는다. 

대신 평일에는 무인 자판기를 사용할 수 있다. 500원 동전을 사용해야 하며 동전 교환기도 비치 되어 있다. 

구부러진 동전은 고장을 유발하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주문 받는 장소가 협소하니 서로 부딛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주일 오전 10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쿠폰은 만원과 이만원 두 종류가 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로뎁 카페가 우리 교회의 소중한 만남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

〈글 I 김경원B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