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목사
더누림 공동체는 35세 이상의 젊은 세대를 위한 부서입니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고, 젊은 세대의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35세 이상의 젊은 세대들이 교육3부에서도 계속해서 원만하고 안정적인 신앙생활을 더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동체입니다. 청년부와 장년부 간에 안정적인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장년부 안에서도 잘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며 결혼 후에는 어울림 공동체(젊은 부부 공동체)로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더누림 공동체의 회원은 교육2부(청년부)에서 올라온 지체들을 비롯하여 교회 안에서 예배만 드리고 있는 젊은 세대, 나아가서는 더누림과 같은 공동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젊은 세대입니다.
활동으로는 ‘주일 4부 예배’를 함께 드리며, 예배 후에는 정기적인 소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분기별로 온라인 성경통독, 제자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진정한 나와 함께 가는 더누림 동계수련회>(2월 12일)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체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은교회의 현존하는 미래인 더누림 공동체가 굳건하게 세워져서 많은 젊은 세대들을 섬기고, 영은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데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2024 동행.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