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도 주님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월간동행

한 순간도 주님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전은재 기자

  • 등록 2017.06.01 12:35
  • 조회수 136

한 순간도 주님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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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자 성도는 문래동에 위치한 본 산후조리원의 대표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본 산후조리원의 '본’ 은 本(근본 본)'을 뜻으로 하며, 동시에 영어로 '태어나다’라는 뜻인 'Born’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간호사 출신인 고경자 성도는 2000넌도부터 7년간 송파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부원장으로 근무하다가 

2007년, 남편(원희종 목사)이 개척 교회 사역을 시작하면서 2015년까지 재활병원과 한방병원 그리고 요양병원에서 

수간호사로 환자들을 섬기며 사모직도 함께 감당해왔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지금의 본 산후조리원(구 아란태 산후조리원)의 대표 원장직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2015년 5월 1일부터 지금까지 현재의 일터에서 열심히 산모와 아기들을 돌보고 있다. 

그녀는지금의 일터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며, 감사의 고백을 전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자리를 맡게 되었어요. 이끌림을 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경자 성도는 작년 11월, 심각한 허리디스크로 수술판정을 받았다. 

한 걸음도 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고 성도는 남편과 함께 기도로 그 시간을 견뎌냈다. 

그리고 그 심각하던 병증은 수술없이 두어 달 만에 회복되었다. 

그녀는 이 일을 계속 하고 있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은혜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제 힘으로 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다 하나님 은혜죠. 넘어지고 깨지고 감사하는·

그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의 계획이고 은혜임을 믿습니다. 

제가 예배에 소홀하거나 하면, 다시 또 통증이 찾아오곤 해요. 

저는 이제 영락없이 주님만 붙들고 살아야 해요.”라며 웃었다.

고경자 성도는 일터에서 마주하는 출생의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며, 

그 전능하심에 감탄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또, 어린 생명과 출산이라는 큰 고비를 넘겨낸 산모들을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느끼며 이에 감사한다 고 했다. 

“일터 특성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어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숨 쉬는 순간, 산모방에 들어서는 순간, 신생아를 안는 순간에도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한순간도 하나님을 떠나 살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갈구하며 매일매일 기도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녀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생명 돌보는 일에 정성을 다할 것을 사명으로 가지고 일하고 있다.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끌어 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일터에 감사하면서, 처음 기도하고 시작하던 그 마음으로 산모와 아기를 돌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저희 조리원에 오시는 산모와 아기가 잘 있다가 퇴소해서 주님 나라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이기를 기도합니다.

〈정리 | 전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