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성장하는 중 .고등부
-중.고등부 영등포노회 성경고사 -
3월 26일 치유하는 교회에서 중 · 고등부 영등포 노회 성경고사가 열렸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등부 단체 1등(석지훈, 공호범, 최안진, 박지 훈), 개인 1등(공호범), 지도자상(김민식 전도사), 지도부장(유종현 집사), 지도교사(양경숙 권사)
고등부 단체 1등(김소현, 유선우, 이진표, 김현 민), 단체 2등(조가은, 채홍일, 신동호, 권성령), 단체 3등(정병준, 연재혁, 정윤혜, 최주은), 개인 1등 (채홍일),개인2등(조가은),개인 3등(김소현), 장려상(연재혁, 정병준),지도자상(이찬양전도사), 지도부장(차재협 안수집사),지도교사(이도형 선생)
중등부 단체 1등과 개인 1등을 수상한 공호범 학생은
‘‘사실 성경고사를 처음 준비해보는것이어서 많이 막막했지만, 성경을 깊게 알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공부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여러 친구들과 서로 설명해주고 도외주며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고등부 단체 2등과 개인 1등을 수상한 채홍 일 학생은 “먼저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번 성경고사를 준비하며 하나님의
큰 그림과 하나님의 계획 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사도행전을 공부하며 하나님이 모든 것 을 계획하고 계셨음을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 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래 라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을 가장 많이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의 제자를 핍박하던 사울을 택하시고 변화시키신 그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험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성적과 시험을 내려놓고 즐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알다 보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매년 우리 교회 친구들은 성경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실 그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성경고사를 통해서 말씀을 알아가고,
그 말씀 속에서 기쁨을 찾아가는 것이다. 아마도 이 아 이들의 말씀을 향한 열정은 모든 성도님들께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글 | 홍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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