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축하예배

월간동행

새학년 축하예배

서선이 기자

  • 등록 2017.03.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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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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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월 26일 2부 예배는 우리 교회의 꿈과 희망인 교회 학교 어린이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본당에서 드려졌다. 

어린 친구들이 호기심의 눈빛과 어색한 몸짓으로 예배시간에 맞춰 선생님들의 안내로 자리를 메워 갔다. 

본당에서의 예배에 익숙치 않은 학생들이라 조금은 소란 할 것을 염려했으나 그것은 기우일 뿐 이었다. 

이승철 목사님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니 모두들 진지한 자세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말 그대로우리 교회의 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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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주인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서도 학생들의 조용한 모습들을 칭찬하시며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기에 학생들 에게 준비된 앞날은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 할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달걀이 어미 닭의 품에서 병아리로 깨어날 수 있으며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달라져 바울이 되었듯이 우리 학생들도 예수님 안에서 

희망과 사랑을, 행복을 경험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것을 믿는다” 말씀하셨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오직 예수님 을 믿고 의지하며 말씀을 따라 살았던 김혜영 선교사님의 세상 곳곳에 남긴 기적과 같은 삶을 소개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자녀인 우리 교회 학교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들이 해야 할 것에 최선을 다하여 자선들의 꿈을 이루고 성취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다시 한 번 권면하셨다. 우리 모두는 자신들이 있는 곳에서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며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주기를 원하신다며 말씀을 마치셨다. 

오늘 우리는 앞날의 우리 교회의 희망을 보았다. 이제 우리 학생들이 교회를 더욱 바로 세워 나가며 세상에서도 예수님의 선한 뜻을 따라 행하며 살아 가는 일꾼들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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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서선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