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믿어요
- 초등부 겨울성경학교 -
글 | 이소담(3학년)
2017년 1월 20일 ~ 22일까지 3일동안 초등부에서 바르게 믿어요’ 라는 주제로 겨울성경학교를 하였다. 시작하기 전에는 처음 초등부에 올라가서 하는 성경학교라 어떨지 기대도 하고 걱정도 하였는 데 하나님께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 해 주셔서 겨울 성경학교를 참여하게 되었다.
첫째날 시작은 찬양과 율동으로 신나게 찬양을 하며 마음을 열고 시작할 수 있었다. 첫째날 공과는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과 하나님과 멀어 진 사림' 에 대해 배웠다.
공과시간마다 암호를 찾고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나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사랑의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선생님께서 준바해 주신 게임도 기억에 남았다. 스파게티 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해 제일 높게 쌓는 거였는데 친구들과 하나하나 조심조심 면과 마시벨로를 연결하며 친구들의 생각과 내 생각을 맞춰갈 수 있었던 게임이 재미있기도 하고 협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센터학습에서는 운동, 만들기, 게임방이 있었다. 운동 센터에서는 찬양을 들으며 신나게 흔들어 만보기 수를 높이고 성경구절의 장과 절의 수와 가깝 게 만들기를 하였다. 신나게 찬양과 함께 움직여 보 며 성경구절을 알아볼 수 있었다. 만들기 센터에서 는 움직이면 그림이 바뀌는 퍼즐을 만들었다.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고, 죄를 지었고, 그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장면들이 넘길 때마다 조가조각 맞춰지면서 그림이 완성되는게 신기하고
성경 내용도 쏙쏙 이해할 수 있었다. 게임센터에서 는 탁구공에 죄를 써서 빨대로 불어 멀리 보내는 게 임이었다. 빨대로만 불려고 하니 조금 힘들었지만 공이 하나씩 하나씩 나에게서 멀어질 때마다 내 죄가 없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던 날이었다.
둘째 날에는 예배를 드리고 공과도 하였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정말로 감사하다고 생각되었다. 점심 을 먹고 기대하던 눈썰매장으로 출발하였다. 눈이 점점 많이 왔지만 왔다갔다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눈썰매를 타며 쌩쌩 달리니까 정말 재미있었다.
내리는 눈을 맞으며 눈사람도 만들었다. 덕분에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돌아올 수 있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 의 마음을 내려 주시는 것 같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믿는 어린이가 되어야 겠다.
내 삶을 도와시는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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