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거듭나는 청년부
글 | 이영현 청년
‘십자가의 도’라는 주제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교회에서 청년부 동계수련회가 진행되었다.
임원으로서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분주한 마음과 실수 하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이 있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있는 자리에서는 나의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나는 그 일들을 감당하는 자리에 바로 서 있어야함을 느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주시고 그 여인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던 말씀을 들으며 나도 예 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말씀으로 거듭나고 변화되길 바랐다.
또 올해 교회 표어인 ‘‘주여 우리를 새롭게하소서”라는 말씀과 청년부 수련회 말씀이 같은 맥락 속에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인 것에 놀랍고 감사했다.
그 메시지에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묵상할 수 있었다.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청년부를 사랑하시고 영은 교회를 정말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 누구 하나도 버리지 않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감사하였다.
또한 청넌부에 새로 올라온 새내기 친구들과 함 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함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가 하나 되는 느낌 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첫째 날 교회에서 새내기 친구들과 함께 잠을 자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비전센터가 지어지기 전 하나님의 전 인 교회에서 잘 수 있는 것에 감사하였고 기도로 지어진 영은 교회의 청년인 것에 감사하였다.
또 비전센터가 지어지고 더 많은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고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영은 교회의 청년으로 비전센터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야겠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나는 수련회가 진행되는 동안 뿐 아니라 끝난 뒤에 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의 일들을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면 불가능한 것들이 많지만
그 모든것을뛰어넘어 일하시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나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수련회를통해서 하나 님의 살아계심과 말씀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더욱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또한 청년부와 영은 교회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 꿈꾸기를 소망하였다.
하나님 아버지가 전능하시고 완전하시기에 우리는 비록 부족하지만 온전히 하나님만 믿고 의지한다.
또한 올해 주신 말씀을 목상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서 보내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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