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 추수감사주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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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추수감사주일 축제

글: 김정미 통신원(영아부)

  • 등록 2023.11.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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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일 영아부에서 추수감사절 축제가 있었다. 추수감사절 축제를 위해 영아부 선생님들은 영아부 예배실을 풍선으로 꾸미고, 가을과 추수의 기쁨이 느껴지는 포토존을 만들었다.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은 축제를 앞두고 추워진 날씨에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교회 올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번 축제는 영아부 부모님들의 참여로 더욱더 빛이 났다. “하나님께 감사해요라는 제목으로 나진희 전도사님은 말씀을 전하셨고, 곧이어 아빠들의 연극이 있었다. 아빠들은 바나나, 포도, 사과 배, 감 등의 과일로 변해 불평, 불만보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이들은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연극을 보았다.

 

2부 순서로 박건율 아빠(박노훈 집사)와 정다미 엄마(박혜림 집사)의 피아노·첼로 합주가 있었다. 영아부 친구들이 좋아하는 토끼 한 마리를 연주했다. 그 후 박혜림 집사의 첼로 독주, 박노훈 집사의 피아노 독주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듣고 있으니 예술의 전당 연주회에 온 느낌이 들었다.

 

이어서 아빠들의 찬양 율동이 이어졌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영아부 아빠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찬양 율동 실력을 뽐냈다. 그 후 반별 찬양대회가 있었다. 찬양에 맞는 소품을 착용하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찬양, 율동을 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간식시간에는 손주영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궁중 떡볶이를 맛있게 먹었다. 영아부 부모님부터 아이들까지 추수감사절 축제에 즐겁게 참여하여 감사했다. 영아부의 모든 순서를 주님이 기쁘게 받으셨기를 소망한다. 올 한해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며, 또 앞으로도 우리 영아부 가정과 영아부 친구들에게 함께 해주실 주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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