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토) 고양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고양체육관 수영장에서 개최되었다. 고양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는 11월 9일~10일, 이틀 동안 학생부 350명과 일반부 350명, 총 700여 명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수영대회다.
영은토요학교 <영은로이 수영팀>이 발족된 이래 첫 번째로 출전한 대회가 고양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다.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에 학생부 총 11명이 참가해 빛나는 성과를 올렸다. 개인전 및 단체전 25경기에 출전하여 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수상하였다.
① 서혜진(중3): 배영 100m 은메달, 평영 100m 은메달 ② 서아영(중1): 평영 100m 금메달, 개인혼영 200m 동메달 ③ 참가자(11명): 서혜진(중등), 서아영(중등), 서유정(초4), 이서현(초4), 나하라(초3), 김민서(초3), 이아현(초2), 나승리(초6), 김태연(초5), 유지훈(초4), 장시우(초3) |
영은토요학교 <영은로이 수영팀>은 지난 9월 22일에 발족되어 첫 모임을 가졌다. 한 달에 2회 강서구와 고양시 소재 3개 수영장 레인을 대관하여 수영 연습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1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감독: 윤흥식, 코치: 심은영)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영은로이 수영팀>이 각종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수영연맹에 클럽 등록을 신청하여 연맹으로부터 승인받아 정식클럽으로 등록되었다.
수영팀이 운영되면서 교회에 새롭게 등록한 가정도 있으며, 교회학교에 다시 출석하게 된 친구도 생겼다. 앞으로 <영은로이 수영팀>은 교회 가까운 지역(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에서 진행하는 각종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수영으로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에서 전도자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
“영은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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