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토)에 7명의 청년이 <2025년 유스비전 30기>로 선발됐다. 1995년부터 2024년까지 코로나 1년(2021년)을 제외한 29년 동안 총 144명이 영은교회 유스비전 후원회의 이름으로 “꿈과 희망”을 안고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영은교회 유스비전은 청년들에게 일찍이 배낭여행을 통해 또 다른 세계를 보고 느끼며, 짧은 기간이지만 자기의 현 위치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4년에 시작됐다. 유스비전은 영은교회 성도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한 달여 동안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많은 경험을 쌓고 새로운 세계를 배운다. 청년들은 여행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삶과 신앙의 비전을 발견하게 된다.
유스비전 멤버는 영은교회 청년부 출석과 교회 각 부서의 봉사 경력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유스비전은 약 6개월 동안 여행 준비와 교육 및 신앙훈련을 받는다.
2025년 유스비전 30기에는 류시은, 박지훈, 윤지섭, 이채연, 조강림, 홍희선, 황주영 등 7명의 청년이 선발됐다. 매년 4~5명의 청년이 선발됐으나, 2025년은 유스비전 30주년을 기념으로 7명의 청년을 유럽에 보내게 됐다.
29년 동안 영은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144명의 청년들이 유럽 땅을 밟을 수 있었다. 새해에도 성도들의 든든한 기도와 후원을 기대한다.
유스비전 후원: 매월 1구좌 1만원 |
① 교회 목적 헌금 혹은 ② 계좌이체: 국민 752601-04-257247(김명희 유스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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